사진=IST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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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 보이그룹 ATBO(에이티비오)가 5월 새 앨범으로 컴백한다.

IST엔터테인먼트 측은 27일 “ATBO(에이티비오)가 오는 5월 18일 세 번째 미니앨범 ‘The Beginning: 飛上(더 비기닝: 비상)’ 발표를 확정하고 컴백한다”고 밝혔다. ATBO는 이로써 지난해 10월 발표한 미니 2집 ‘The Beginning: 始作(더 비기닝: 시작)’ 이후 약 7개월 만에 팬들을 다시 찾게 됐다.

앞서 같은 날 정오 소속사 측은 ATBO 공식 SNS 채널 등지를 통해 세 번째 미니앨범 ‘The Beginning: 飛上(더 비기닝: 비상)’의 컴백 포스터를 깜짝 공개해 글로벌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공개된 컴백 포스터는 빈티지한 색감과 디자인으로 레트로 감성을 자아내 신보 콘셉트에 대한 궁금증을 더했다. 또한 발매일자와 신보 앨범명인 ‘The Beginning: 飛上(더 비기닝: 비상)’이 공개돼 컴백 기대감을 상승시켰다.

‘The Beginning‘이라는 하나의 큰 주제로 지금까지 총 3개의 미니앨범을 선보이게 된 ATBO는 데뷔앨범 ’開花(개화)’를 통해 피어나고, 미니 2집 ‘始作(시작)’을 통해 본격적인 시작을 알린 것처럼, 새 앨범 ‘비상’을 통해 더 높은 곳으로 날아오를 소년들의 진정한 모습을 그릴 예정이다. 특히 제대로 ‘날아오를 준비’를 마친 일곱 소년들의 ‘눈부신 성장’을 엿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ATBO는 지난해 7월 데뷔곡 ‘모노크롬(컬러)’를 통해 K팝 씬에 전격 데뷔한 보이그룹으로, ‘갓(GOD)포먼스’ 그룹으로 호평 받으며 데뷔 5개월 만에 ‘2022 아시아 모델 어워즈’에서 가수 부문 ‘신인상’, ‘2022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에서 ‘AAA 포커스’ 등 연말 대형 시상식 ‘신인상 2관왕’을 기록했다.

뿐만 아니라 ‘멜론 뮤직 어워드 2022’에서는 주목할 만한 신예인 ‘2022 초이스’에 선정되는 등 유의미한 기록들로 글로벌한 인기와 가파른 성장세를 증명했던 바, 새 미니앨범 ‘더 비기닝: 비상’으로 돌아오는 ATBO가 또 어떠한 매력으로 진정한 ‘비상’을 선사할 지 K팝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ATBO는 미니 3집 ‘더 비기닝: 비상’의 다채로운 컴백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공개하고 본격적인 컴백 카운트다운에 돌입할 예정이다. ATBO의 미니 3집 ‘더 비기닝: 비상’은 오는 5월 18일 6시 주요 음원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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