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렸을 적 부모님이 짜장면집을 했다는 이상민은 "그때 당시 짜장면 그릇이 되게 얇은 초록색 플라스틱 그릇이었다. 철가방 한 칸에 짜장면 4그릇을 넣고 그 옆으로 단무지랑 반찬을 포개서 넣었다. 그리고 자전거를 타고 배달을 했었다"고 초등학교 4학년 때 배달은 한 과거를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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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김종민이 제일 먼저 추천한 곳은 통닭 한 마리가 얹혀진 닭 한마리 짜장면집이었다. 이어 두 번째는 3만원짜리 럭셔리 짜장면으로, 소고기 안심 스테이크 트러플 짜짱면을 소개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세 사람이 마지막으로 찾은 곳은 양념게장과 볶음 짜장면의 조합이었는데, 남은 양념 게장 그릇에 밥과 짜장면을 넣고 참기름에 비벼서 먹는 장면은 군침을 자극했다.

이상민은 지난해 파주의 2층집으로 이사했는데, 당시 보증금이 5000만 원, 월세 200만 원 정도로 알려졌다. 또 이상민은 최근 올해 빚은 다 청산하게 된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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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혁과 이상준이 플리마켓을 찾았고, 이상준은 전 여자친구들에게 받은 명품 선물들을 들고 왔다. 이에 이상민은 "나도 마지막 여자친구한테 받았다"며 2014년에 받은 명품 신발을 고백했다.
이상민은 쇼핑비 지원 이벤트도 진행했다. 그 결과 최진혁은 9만원을 획득했고, 한정판 신발을 구매했다. 딘딘과 상준도 각각 4만원씩 획득했다. 이어 슬리피가 등장, 6년 전 구매한 상품을 환불하겠다고 왔다. 옷에 팔이 없다는 것. 슬리피는 "6년간 한 번도 못 입었다"고 폭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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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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