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년판타지' 참가자 공개 뒤 화제성 순위 상승
MBC '소년판타지'가 화제성을 뽐내며 인기를 얻고 있다.

4일 TV 화제성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 자료에 따르면 ‘소년판타지-방과후 설렘 시즌2’(이하 ‘소년판타지')가 3월 5주차 비드라마 뉴스 기사 부문 1위, 드라마/예능 부문에서 전체 4위를 차지했다. 뉴스 부문에서는 본방송 전 7위였으나 첫 방송과 동시에 6단계를 상승하며 1위를 차지해 인기를 입증했다.

‘소년판타지’는 프로그램 론칭 소식을 알리면서부터 글로벌 K팝 팬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으며 시그널 송 ‘FANTASY’ 뮤직비디오까지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일본 최대 인터넷 OTT 플랫폼 아베마(ABEMA)와 동시 중계로 일본에서 반응을 얻고 있다.

더불어 ‘소년판타지’는 지난달 30일 첫 방송 후 각양각색 매력을 가진 참가자들이 SNS를 장악했다. 31일에는 시그널 송 음원 발매와 함께 유튜브 채널 원더케이(1theK)에서 ‘FANTASY’ 수트 버전도 오픈했다. 이는 지난 3일 기준 조회수 46만 회를 돌파하며 참가자들은 물론 프로그램을 향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현재 네이버 NOW.(나우)와 네이버 라인 글로벌, K팝 아이돌 전문 미디어 콘텐츠 플랫폼 아이돌플러스를 통해 자신의 ‘원픽’ 참가자에게 글로벌 투표도 함께 진행되고 있다. 글로벌 보이그룹 오디션인만큼 한국은 홍성민과 유준원, 중국은 소울과 링치, 태국은 산타 등 특정 참가자들이 세계 각 국에서 압도적인 지지율을 자랑하며 투표 열기가 점점 뜨거워지고 있다.

한편, 글로벌 보이그룹 오디션 ‘소년판타지’는 매주 목요일 밤 10시 MBC와 일본 OTT 아베마에서 방송된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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