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가 팬들에게 부끄럽다며 음악 관련 이야기를 꺼내놓았다.
31일 이승기의 유튜브 채널 'HUMANMADE'에는 'ENCORE - 다시 노래하다'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이승기는 "너무 오랫동안 같은 MR로 십몇 년 넘게 하니까 내 딴에는 변화를 주고 싶어서 편곡을 맡겼다. 안 해본 것도 해보고 싶었던 거다. 근데 회사에서 몇 곡은 쓰지 말라고 했다. 그렇게까지 할 필요가 있냐면서 하지 말라고 했고, 어쨌든 내가 그걸 수용해서 몇 곡 뺐다. 근데 그게 내 머리에 되게 남았던 거다. '어떻게 이렇게 투자를 안 하지?'라고 생각했다. 팬들한테 너무 창피한 거 같았다. 이승기에게 호감을 가진 사람이라고 해도 너무 날로 돈만 벌어가는 거 아닌가라는 느낌이 들 거 같았다. 십몇 년 동안 계속 같은 MR만 쓰니까"고백했다.
이승기는 전 소속사와 법적공방중이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31일 이승기의 유튜브 채널 'HUMANMADE'에는 'ENCORE - 다시 노래하다'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이승기는 "너무 오랫동안 같은 MR로 십몇 년 넘게 하니까 내 딴에는 변화를 주고 싶어서 편곡을 맡겼다. 안 해본 것도 해보고 싶었던 거다. 근데 회사에서 몇 곡은 쓰지 말라고 했다. 그렇게까지 할 필요가 있냐면서 하지 말라고 했고, 어쨌든 내가 그걸 수용해서 몇 곡 뺐다. 근데 그게 내 머리에 되게 남았던 거다. '어떻게 이렇게 투자를 안 하지?'라고 생각했다. 팬들한테 너무 창피한 거 같았다. 이승기에게 호감을 가진 사람이라고 해도 너무 날로 돈만 벌어가는 거 아닌가라는 느낌이 들 거 같았다. 십몇 년 동안 계속 같은 MR만 쓰니까"고백했다.
이승기는 전 소속사와 법적공방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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