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쿠팡플레이)
(사진=쿠팡플레이)

‘미끼’가 파트2에서 더욱 강렬한 연기로 돌아온 명품 씬스틸러 이성욱, 박명훈, 오연아, 박윤희, 이승준, 박성연의 열연 스틸을 공개했다.

쿠팡플레이 시리즈 ‘미끼’는 사상 최악의 사기 범죄를 저지르고 죽음 뒤로 숨어버린 ‘그 놈’을 추적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룬다.


무엇보다 파트1에서 8년 전 죽은 역대 최악의 사기꾼이 연쇄 살인의 용의자로 지목된 후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데 이어 4월 7일(금) 공개를 앞둔 ‘미끼’ 파트2 에서는 살인 사건으로 수면 위로 떠오른 그 놈을 끝까지 쫓는 사람들과 서로 속고 속이는 그들 사이의 숨겨진 진실이 밝혀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과거 노상천(허성태) 사기 사건의 담당 형사이자 현재 구도한(장근석)의 상사인 강종훈 차장 역의 이성욱 배우는 파트1의 마지막 화를 강렬하게 장식했다. 마스크를 쓴 괴한에게 “기다리고 있었다, 이 XX야!”라며, 총을 겨눈 그에게 또 다른 마스크 일당이 등장하고, 놀란 그의 표정과 함께 강렬하게 파트1이 마무리된다.


이와 관련 파트2에서 강종훈은 진실에 다가가기 위해 자신의 과거 족적을 따라갈 예정이다. 이 과정에서 강종훈의 숨겨진 비밀이 밝혀질 것으로 기대되어 관심이 집중된다.


노상천에게 사기를 쳤다가 지독하게 엮여버린 인물 송영진 역의 박명훈 배우는 비열한 인간의 최후를 비릿한 표정과 알 수 없는 특유의 눈빛 연기로 표현해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파트2에서는 연쇄 살인 사건의 피해자로 죽음을 맞이한 송영진이 죽기 전 마지막으로 향했던 곳이 어디인지 밝혀질 예정이다.


노상천과 질긴 악연으로 엮여 비참한 최후를 맞이한 또 한 명의 인물 정소람 역의 오연아 배우는 파격적인 분장으로 외모까지 180도 변신한 열연을 선보인다. 국회의원 보좌진 출신의 엘리트에서 사기꾼의 최측근으로 성장했던 그가 노상천과의 도피 생활 중 신분을 감추기 위해 성형까지 시도하고 처참하게 망가져 간다.


노상천의 검은돈으로 승승장구한 국회의원 김성대 역의 박윤희 배우는 절대 자신의 손을 더럽히지 않으면서도 한결같이 야비한 악인의 면모를 찰떡같이 소화하며 시청자들의 분노를 샀던 터. 파트2에서는 벼랑 끝에 몰린 김성대가 본성을 드러내며 어떤 최후를 맞게 될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노상천 사기 피해자 이병준 역의 이승준 배우는 돈과 가족을 모두 잃은 피해자의 처절함을 실감 나게 표현했다. 파트1에서 연쇄 살인 사건 수사에 혼선을 주며 사건을 어지럽히려 노력했던 그는 이번 파트2에서도 또 한 번 의심스러운 행보로 노상천을 수면 위로 끌어올리기 위한 필사적 노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또 다른 노상천 사기 피해자 한춘자 역의 박성연 배우는 파트1 말미 한다정이라는 달라진 이름과 함께 피해자에서 사기꾼이 되어버린 충격적인 행보로 놀라움을 안겼다. ‘정재황’(구원)의 석연치 않은 죽음에 대해 뭔가를 숨기고 있던 그가 파트2에서 어떤 선택을 하게될까.


한편 ‘미끼’ 파트2는 4월 7일(금) 쿠팡플레이에서 만나볼 수 있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kay33@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