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진웅이 4살이 된 딸 조이가 잘생긴 삼촌을 좋아한다고 밝혔다.
지난 30일 방송된 tvN '텐트 밖은 유럽 스페인 편'에서는 조진웅이 딸에 대해 언급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조진웅, 최원영, 박명훈, 권율은 스페인 남부 알리칸테의 시가지에서 쇼핑을 시작했다. 권율은 예쁜 컵을 발견하고 곧바로 조진웅에게 걸어가 "사주세요"라고 말했다. 조진웅은 "컵 4개 다 가져와 봐. 내가 우리 멤버들에게 선물해줄게"라고 했다. 최원영, 박명훈, 권율은 "우와"라며 감탄사를 내뱉었다. 쇼핑을 마친 뒤 밥을 먹으러 가려고 한 네 사람. 그러던 중 조진웅과 최원영, 박명훈은 생활 잡화점을 지나게 됐다. 최원영은 "아기들"이라면서 가게 안으로 입장했다. 조진웅은 4살 된 조이의 아빠로 유아용품 사이를 누비며 쇼핑에 나섰다. 코끼리 인형을 발견했다.
권율은 "조이가 코끼리 좋아해?"라고 물었다. 조진웅은 "친한 친구 이름 지어줬는데 끼리야"라고 답했다. 반면 최원영은 "우리 애들은 장난감&인형은 지나갔어"라고 말했다. 볼펜을 발견한 최원영은 이리저리 제품을 둘러보기 시작했다. 10살 아들을 둔 박명훈은 테이블 데스크를 샀다.
쇼핑 후 식사까지 끝낸 네 사람은 캠핑장으로 돌아왔다. 조진웅은 "나 신기한 거 생겼어"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텐트를 치고 걷는 게 두렵지 않아졌어"라고 말했다. 이어 "극한을 겪고 나니까 별로 두려울 게 없다"고 덧붙였다. 최원영은 "7~8시간이 뭐야. 거의 9시간을 운전해서 온 거 아니냐. 대단한 정신력이야"라고 했다. 조진웅은 "초급에서 갑자기 A+ 코스를 갑자기 갔다 오니까"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권율은 "게임 켰는데 끝판왕부터 먼저"라고 했다. 최원영은 "잊지 못할 경험이다. 어디 가서 쉽게 죽지 않을 거야"라고 힘을 보탰다. 조진웅은 "이번에 하면서 그런 게 하나 생겼다. 내 딸과 캠핑을 하러 가는 상상을 한 번도 해보지 않았다. 캠핑이라는 자체는 내 인생에 없다 그런 거였다. 조이랑 함께 가지 않을까"라고 털어놨다.
박명훈도 "나도 아들이랑 함께 갈까 생각했다"고 말했다. 최원영은 "지금 이렇게 와서 보니까 (딸들이) 생각나네. 나도 오랜만에 캠핑을 하는데 다시 한번 동기부여가 됐다"고 했다. 권율은 "저는 캠핑을 혼자 갈 겁니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조진웅은 "캠핑은 이렇게 시작해서 그런지 혼자 못 갈 것 같다"고 말했다. 박명훈은 "우리는 한 조가 됐다"고 했고, 최원영은 "우린 팀이 된 거야"라고 강조했다.
권율은 코웃음을 쳤다. 조진웅은 "율이는 방송이 끝나면 우리를 버릴 거야"라고 말해 다시 한번 웃음을 안겼다. 권율은 "일단 단톡방에서 탈퇴를"이라고 했다. 또한 권율은 "진웅이 형이 조이랑 간다고 했을 때 나한테 같이 가자고 하면 어떻게 할까 그런 불안함이 살짝 있었다"고 했다. 조진웅은 "(권율이) 애들이랑 잘 놀아준다. 조이는 잘생긴 삼촌 좋아한다"고 말했다. 최원영도 "우리 지율이도 그래. 우리 집에 한 번 와"라면서 초대했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지난 30일 방송된 tvN '텐트 밖은 유럽 스페인 편'에서는 조진웅이 딸에 대해 언급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조진웅, 최원영, 박명훈, 권율은 스페인 남부 알리칸테의 시가지에서 쇼핑을 시작했다. 권율은 예쁜 컵을 발견하고 곧바로 조진웅에게 걸어가 "사주세요"라고 말했다. 조진웅은 "컵 4개 다 가져와 봐. 내가 우리 멤버들에게 선물해줄게"라고 했다. 최원영, 박명훈, 권율은 "우와"라며 감탄사를 내뱉었다. 쇼핑을 마친 뒤 밥을 먹으러 가려고 한 네 사람. 그러던 중 조진웅과 최원영, 박명훈은 생활 잡화점을 지나게 됐다. 최원영은 "아기들"이라면서 가게 안으로 입장했다. 조진웅은 4살 된 조이의 아빠로 유아용품 사이를 누비며 쇼핑에 나섰다. 코끼리 인형을 발견했다.
권율은 "조이가 코끼리 좋아해?"라고 물었다. 조진웅은 "친한 친구 이름 지어줬는데 끼리야"라고 답했다. 반면 최원영은 "우리 애들은 장난감&인형은 지나갔어"라고 말했다. 볼펜을 발견한 최원영은 이리저리 제품을 둘러보기 시작했다. 10살 아들을 둔 박명훈은 테이블 데스크를 샀다.
쇼핑 후 식사까지 끝낸 네 사람은 캠핑장으로 돌아왔다. 조진웅은 "나 신기한 거 생겼어"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텐트를 치고 걷는 게 두렵지 않아졌어"라고 말했다. 이어 "극한을 겪고 나니까 별로 두려울 게 없다"고 덧붙였다. 최원영은 "7~8시간이 뭐야. 거의 9시간을 운전해서 온 거 아니냐. 대단한 정신력이야"라고 했다. 조진웅은 "초급에서 갑자기 A+ 코스를 갑자기 갔다 오니까"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권율은 "게임 켰는데 끝판왕부터 먼저"라고 했다. 최원영은 "잊지 못할 경험이다. 어디 가서 쉽게 죽지 않을 거야"라고 힘을 보탰다. 조진웅은 "이번에 하면서 그런 게 하나 생겼다. 내 딸과 캠핑을 하러 가는 상상을 한 번도 해보지 않았다. 캠핑이라는 자체는 내 인생에 없다 그런 거였다. 조이랑 함께 가지 않을까"라고 털어놨다.
박명훈도 "나도 아들이랑 함께 갈까 생각했다"고 말했다. 최원영은 "지금 이렇게 와서 보니까 (딸들이) 생각나네. 나도 오랜만에 캠핑을 하는데 다시 한번 동기부여가 됐다"고 했다. 권율은 "저는 캠핑을 혼자 갈 겁니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조진웅은 "캠핑은 이렇게 시작해서 그런지 혼자 못 갈 것 같다"고 말했다. 박명훈은 "우리는 한 조가 됐다"고 했고, 최원영은 "우린 팀이 된 거야"라고 강조했다.
권율은 코웃음을 쳤다. 조진웅은 "율이는 방송이 끝나면 우리를 버릴 거야"라고 말해 다시 한번 웃음을 안겼다. 권율은 "일단 단톡방에서 탈퇴를"이라고 했다. 또한 권율은 "진웅이 형이 조이랑 간다고 했을 때 나한테 같이 가자고 하면 어떻게 할까 그런 불안함이 살짝 있었다"고 했다. 조진웅은 "(권율이) 애들이랑 잘 놀아준다. 조이는 잘생긴 삼촌 좋아한다"고 말했다. 최원영도 "우리 지율이도 그래. 우리 집에 한 번 와"라면서 초대했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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