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년 차 중식의 대가 이연복 셰프가 대형 사고를 쳤다.
20일 저녁 방송된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에서 이연복 셰프가 대형 실수를 저질렀다.
이날 이연복은 유린기와 장보계정을 해주겠다고 말했다. 장보계정은 춘장으로 볶는 닭요리.
춘장이 없는 상황에서 이연복은 된장으로 소스를 준비했다. 그는 끓는 기름에 된장을 넣고 썰어 놓은 채소를 넣어 볶았다. 된장을 튀기거나 볶으면 춘장맛이 나는 노하우를 쓴 것. 하지만 이연복 셰프는 종지 그릇에 옮겨놓은 소스를 땅에 쏟는 실수를 했다. 이를 보던 초아는 안타까움에 "제 입에 버려주세요"라고 외쳤다. 안정환과 붐도 충격에 말을 잇지 못했다.
정호영 셰프는 "우와"라는 말을 남긴 뒤 할 일을 했다. 붐은 "선배여서 혼내지도 못하고 아무 소리도 없고 못 본 척 한다"고 웃었다.
붐은 안정환에게 "후배가 실수해서 꾸짖다가 본인이 실수하면 어떻게 하느냐"고 물었고 안정환은 "모른 척 한다"라고 답했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20일 저녁 방송된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에서 이연복 셰프가 대형 실수를 저질렀다.
이날 이연복은 유린기와 장보계정을 해주겠다고 말했다. 장보계정은 춘장으로 볶는 닭요리.
춘장이 없는 상황에서 이연복은 된장으로 소스를 준비했다. 그는 끓는 기름에 된장을 넣고 썰어 놓은 채소를 넣어 볶았다. 된장을 튀기거나 볶으면 춘장맛이 나는 노하우를 쓴 것. 하지만 이연복 셰프는 종지 그릇에 옮겨놓은 소스를 땅에 쏟는 실수를 했다. 이를 보던 초아는 안타까움에 "제 입에 버려주세요"라고 외쳤다. 안정환과 붐도 충격에 말을 잇지 못했다.
정호영 셰프는 "우와"라는 말을 남긴 뒤 할 일을 했다. 붐은 "선배여서 혼내지도 못하고 아무 소리도 없고 못 본 척 한다"고 웃었다.
붐은 안정환에게 "후배가 실수해서 꾸짖다가 본인이 실수하면 어떻게 하느냐"고 물었고 안정환은 "모른 척 한다"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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