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 방송 화면 캡처](https://img.hankyung.com/photo/202303/BF.32924874.1.jpg)
지난 17일 방송된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차예련이 친정엄마를 위해 딸의 정성을 가득담은 밥상을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사진=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 방송 화면 캡처](https://img.hankyung.com/photo/202303/BF.32924875.1.jpg)
차예련의 어머니는 "솔방울은 공기 청정에도 좋은데"라고 말했다. 차예련은 "솔방울 40개 시켰어"라고 했다. 또한 차예련의 어머니는 "백김치찌개는 어떻게 했어?"라고 질문했다. 차예련은 "엄마가 준 백김치로 육수 넣어서 끓이기만 했는데 맛있어"라고 답했다.
MC 붐은 "엄마는 항상 딸이 뭘 하면 '네가 그걸 어떻게 알아?'라며 아기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차예련은 "아직도"라며 동의했다. 차예련은 친정엄마에게 "내가 좋아? 주 서방이 좋아?"라고 물었다. 차예련의 어머니는 "난 당연히 주 서방이지"라고 답했다.
![/사진=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 방송 화면 캡처](https://img.hankyung.com/photo/202303/BF.32924876.1.jpg)
차예련은 "남편이 무뚝뚝하다. 술을 먹으면 취해서 인아 방에 가서 누워서 '장모님 오늘 이랬고요'라는 이야기한다. 엄마는 처음에 사위니까 불편했다. 이제는 둘이 누워서 도란도란 얘기하면 제가 방에서 듣고 웃는다. 가족이 그런 것 같다"며 웃었다.
차예련은 친언니를 최초 공개했다. 차예련은 "엄마가 인아를 봐줘서 나랑 오빠가 일을 할 수 있어 고맙다"고 말했다. 이어 "친정엄마가 아니었으면 일 못 했을 거다. 인아한테 다 맞춰주신다. 새벽 2시에 배가 고프다고 하면 나가서 밥을 차려주신다"고 덧붙였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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