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사진=MBC)


김연자가 데뷔 50주년을 맞았다.


오는 15일 방송 예정인 MBC ‘라디오스타’는 김연자, 이미도, 신기루, 박세미가 출연하는 ‘텐션 폼 미쳤다!’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날 2년 만에 ‘라스’를 찾은 김연자는 올해 데뷔 50주년이라고 전해 ‘라스’ MC들과 게스트들의 축하를 받는다.


이어 그는 데뷔 50주년을 맞아 특별한 콘서트를 준비하고 있다고 말해 기대를 모은다. 또 김연자는 최근 정우성, 김태호 PD와 한 자리에서 만났다고 전해 어떤 사연인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김연자는 지난 2013년에 발표했지만 반응을 얻지 못했던 ‘아모르 파티’가 4년 만에 역주행해 국민 곡으로 떠오르게 된 비화를 공개한다. 그는 그룹 엑소 덕분이라고 이야기해 그 내막을 궁금케 만든다.


또 김연자는 전국 각지 대학교의 러브콜을 받으며 축제 요정으로 등극하게 된 특별한 비화를 털어놓는다. 이어 패리스 힐튼에 비견될 만큼, 엄청난 양과 화려한 무대 의상을 자랑해 MC들을 깜놀하게 만든다.


그러면서 김연자는 일본, 프랑스, 브라질 등 수많은 국가에서 단독 공연을 소화했던 썰을 대방출해 눈길을 끈다. 그는 심지어 이곳에서도 공연했다고 밝혀 호기심을 자아낼 예정이다.


이어 김연자는 고향 전라남도에 자신의 이름을 딴 ‘연자마을’이 생겼다고 전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어 그는 연자마을에서 특별한 이벤트를 열 예정이라고 귀띔해 본방송을 향한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한편 ‘라디오스타’는 15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이준현 텐아시아 기자 wtcloud83@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