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릿넘버 디타 / 사진=텐아시아DB
시크릿넘버 디타 / 사진=텐아시아DB
시크릿넘버 디타가 '베이킹 클래스에 함께 가고 싶은 여자 가수' 1위를 차지했다.

텐아시아는 2월 16일부터 2월 22일까지 탑텐 텐아시아 홈페이지를 통해 '베이킹 클래스에 함께 가고 싶은 여자 가수는?'이라는 주제로 설문을 진행했다.

해당 투표에서 시크릿넘버 디타가 1위에 올랐다. 시크릿넘버는 지난해 11월 16일 다섯 번째 싱글 앨범 타이틀곡 'TAP'(탭)을 발매했다. 'TAP'은 시크릿넘버의 솔직하고 과감한 에너지를 담은 곡이다. 상대방의 마음을 'TAP'하며 가까워지려는 거침없는 메시지가 담겼다.

2위는 르세라핌 허윤진이 차지했다. 르세라핌은 미국 빌보드 차트에 18주 연속 차트인했다.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지난 22일(현지시간) 발표한 최신 차트(2월 25일 자)에 따르면, 르세라핌은 미니 2집 타이틀곡 '안티프래자일(ANTIFRAGILE')으로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 64위, '빌보드 글로벌 200' 95위를 차지했다.

다음으로 블랙핑크 지수가 3위를 기록했다. 블랙핑크 지수는 매거진 '보그'의 프랑스 창간 103년 이래 한국 셀럽 최초로 커버를 장식했다. 지난 24일 선공개된 '보그' 프랑스 3월호 커버 속 지수는 긴 생머리와 함께 블랙 드레스를 착용해 색다른 분위기를 뽐내며 시선을 압도했다. '보그' 프랑스는 "지수는 글로벌 팝 스타를 넘어 차세대 팝 문화의 아이콘"이라며 "대담하면서 활기차고 섬세하지만 결코 연약하지 않다"고 평했다.

현재 탑텐 텐아시아 홈페이지에서는 '무대에서 퍼포먼스가 뛰어난 여자 가수는?', '무대에서 퍼포먼스가 뛰어난 남자 가수는?', '무대에서 퍼포먼스가 뛰어난 여자 트로트가수는?', '무대에서 퍼포먼스가 뛰어난 남자 트로트가수는?'이라는 주제로 투표가 진행되고 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