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참시' /사진제공=MBC
'전참시' /사진제공=MBC
CEO 송은이의 으리으리한 신사옥이 공개된다.

오는 25일 방송되는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236회에서는 예능인과 CEO의 삶을 넘나드는 송은이의 일상이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 송은이는 잠에서 깨자마자 쏟아지는 업무 메시지에 눈을 떼지 못하고, 연달아 걸려오는 전화를 받느라 휴대폰을 손에서 놓지 못하는 바쁜 시간을 보낸다.

그런가 하면 최신 유행하는 헤드폰 패션을 장착하고 한강 공원으로 나선 송은이는 간단하게 몸을 풀고 셀프 복싱 삼매경에 빠진다. 자꾸만 도망가는 공을 때리려는 송은이의 헛손질과 한껏 집중한 이목구비로 웃음과 재미를 유발한다.

이어 송 대표의 으리으리한 신사옥도 방송 최초로 공개된다. 쿠킹 스튜디오부터 메이크업 대기실, 샤워룸, 녹음실 등 모두 갖췄다는 신사옥의 모습에 참견인들이 연신 감탄을 쏟아냈다고.

사무실에 도착한 송은이는 CEO 모드를 장착 후 전 층을 돌아다니며 감시 모드를 발동, 치우지 않은 설거지와 쓰레기 등을 직접 정리하며 솔선수범 리더의 모습을 보인다.

하지만 이내 매니지먼트실을 방문하고는 매니저들끼리만 맞춘 커플 슬리퍼에 “너네만 맞춘 거야?”라며 귀여운 꼰대표 면모로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는 후문.

CEO 송은이의 다사다난한 일상은 이날 오후 11시 10분 방송되는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확인할 수 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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