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15일 개봉을 앞둔 영화 ‘앤트맨과 와스프: 퀀텀매니아’가 지난 6일(미국시각) 진행된 월드 프리미어 이후 호평을 받고 있다고 8일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측이 밝혔다.
‘앤트맨과 와스프: 퀀텀매니아’는 미지의 세계 ‘양자 영역’에 빠져버린 ‘앤트맨 패밀리’가 MCU 사상 가장 강력한 빌런이자 무한한 우주를 다스리는 정복자 ‘캉’을 마주하며 시공간을 초월한 최악의 위협에 맞서는 2023년 첫 마블 블록버스터.
먼저 무엇보다 눈에 띄는 반응은 ‘타노스’의 빈자리를 채울 새로운 빌런, 정복자 ‘캉’을 향한 기대다. MCU에 최악의 위협을 가져올 것을 예고했던 ‘캉’의 강렬한 데뷔에 “'타노스'는 에피타이저에 불과했다”(Geek Vibes Nation), “'캉'은 절대적으로 빛난다”(Big Screen Leaks) 등과 같은 반응을 보내오며 그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더불어 ‘캉’을 연기한 배우 조나단 메이저스를 향해서도 “조나단 메이저스는 끝없이 매력적이다"(The Hollywood Report), “조나단 메이저스는 2024 오스카 후보에 오를 것이다. 그가 우리 모두를 정복했다”(ATOM), “그에 대해 더 말할 필요가 없다. 앞으로의 ‘캉’이 더욱 기대되는 이유”(Next Best Picture)라며 강렬한 인상을 남길 압도적인 연기에 대한 기대감도 부풀렸다.

2월 15일 국내 개봉.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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