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김구라, 그리 부자가 군 입대와 관련해 발언했다.
최근 김구라와 MC그리가 함께 진행하는 유튜브 채널 '그리구라'에는 '퇴근하는 아빠 몰래 KBS 앞에서 기다려봤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그리는 방송국 앞에서 아버지 김구라의 퇴근을 기다렸다. 김구라는 퇴근길에서 그리를 발견했고, "네가 이렇게 아빠 기다리니까 너무 좋고 힘이 난다"라며 반갑게 맞이했다.
이후 식사를 하기 위해 장소를 옮긴 두 사람. 부자는 앞으로 자신들의 유튜부 채널의 방향성에 대해 이야기했다.
그리는 김구라에게 "궁금한게 있다"며 "'그리구라'가 부자채널인데, 내가 아직 군대를 안 갔잖아? 내가 군대를 가면 이 채널은 어떻게 되는거야?"라고 물었다.
이를 들은 김구라는 "군대가면 내가 고무신처럼 기다리던가"라고 대답했다. 그리는 "채널은 살릴 예정이신거죠?"라고 되물었다. 이에 김구라는 "살려야지, 내가 혼자 뭘 어떻게 하겠니?"라고 언급했다.
또 김구라는 "많은 사람들이 그리 군대는 언제 가는지 물어보더라"면서 "조금 더 활동하고?"라고 질문했다. 그리는 "네"라며 짧게 대답했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최근 김구라와 MC그리가 함께 진행하는 유튜브 채널 '그리구라'에는 '퇴근하는 아빠 몰래 KBS 앞에서 기다려봤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그리는 방송국 앞에서 아버지 김구라의 퇴근을 기다렸다. 김구라는 퇴근길에서 그리를 발견했고, "네가 이렇게 아빠 기다리니까 너무 좋고 힘이 난다"라며 반갑게 맞이했다.
이후 식사를 하기 위해 장소를 옮긴 두 사람. 부자는 앞으로 자신들의 유튜부 채널의 방향성에 대해 이야기했다.
그리는 김구라에게 "궁금한게 있다"며 "'그리구라'가 부자채널인데, 내가 아직 군대를 안 갔잖아? 내가 군대를 가면 이 채널은 어떻게 되는거야?"라고 물었다.
이를 들은 김구라는 "군대가면 내가 고무신처럼 기다리던가"라고 대답했다. 그리는 "채널은 살릴 예정이신거죠?"라고 되물었다. 이에 김구라는 "살려야지, 내가 혼자 뭘 어떻게 하겠니?"라고 언급했다.
또 김구라는 "많은 사람들이 그리 군대는 언제 가는지 물어보더라"면서 "조금 더 활동하고?"라고 질문했다. 그리는 "네"라며 짧게 대답했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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