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가수 홍지윤의 소속사 대표가 횡령을 주장하는 글을 게재한 홍지윤 팬카페 매니저를 고소했다.
31일 텐아시아 취재결과 홍지윤의 소속사 에스피케이엔터테인먼트의 대표 김 씨는 홍지윤 팬카페의 매니저 A씨를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장을 제출했다.
홍지윤 팬카페 윤짱지구대 매니저인 A씨는 지난해 8월 김대표가 팬카페 돈을 횡령했다고 주장하는 글을 게재했다.
김대표는 터무니없는 주장이라며 해당 글을 삭제해달라고 요청했으나 A씨는 이를 김대표의 강요 협박이라 판단했다. 김대표는 A씨의 근거 없는 주장으로 인해 피해를 봤다며 10월 명예훼손으로 고소했다. 김대표는 경찰서에 통장내역 등 모든 자료를 제출한 상태다.
김대표는 명예훼손 혐의로 고발한 것에 이어 민사 손해배상 소송도 진행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A씨의 글로 인해 개인적으로도 일적으로 피해를 봤다는 이유다. A씨는 지난 30일 자신도 변호사를 선임했다는 글을 올렸다. A씨는 "소속사와 원만한 관계를 만들어 서포트에 힘을 다해야 하지만 그러지 못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변호사와 본격적인 대응 준비를 하겠다. 앞으로의 상황에 대해 어떤 게 최선이고 차선인지 고민해서 움직일 생각"이라고 적었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31일 텐아시아 취재결과 홍지윤의 소속사 에스피케이엔터테인먼트의 대표 김 씨는 홍지윤 팬카페의 매니저 A씨를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장을 제출했다.
홍지윤 팬카페 윤짱지구대 매니저인 A씨는 지난해 8월 김대표가 팬카페 돈을 횡령했다고 주장하는 글을 게재했다.
김대표는 터무니없는 주장이라며 해당 글을 삭제해달라고 요청했으나 A씨는 이를 김대표의 강요 협박이라 판단했다. 김대표는 A씨의 근거 없는 주장으로 인해 피해를 봤다며 10월 명예훼손으로 고소했다. 김대표는 경찰서에 통장내역 등 모든 자료를 제출한 상태다.
김대표는 명예훼손 혐의로 고발한 것에 이어 민사 손해배상 소송도 진행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A씨의 글로 인해 개인적으로도 일적으로 피해를 봤다는 이유다. A씨는 지난 30일 자신도 변호사를 선임했다는 글을 올렸다. A씨는 "소속사와 원만한 관계를 만들어 서포트에 힘을 다해야 하지만 그러지 못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변호사와 본격적인 대응 준비를 하겠다. 앞으로의 상황에 대해 어떤 게 최선이고 차선인지 고민해서 움직일 생각"이라고 적었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