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하얀이 뷰티팁부터 인생템까지 자신의 뷰티, 패션, 육아 노하우를 털어놨다.
서하얀은 26일 유튜브 채널 '서하얀 seohayan'을 통해 '서하얀이 오랫동안 써온 인생 찐템 대방출'이라며 자신의 애장품들을 소개했다.
서하얀은 "오늘은 어디에서도 공개하지 않았던 저의 인생 찐템들을 소개해봤다. 제가 정말 애정하는 패션템, 다이어트 필수템, 리빙템 등 여러분들에게 꼭 추천해주고 싶은 아이템들로만 모아봤다"라고 설명을 달았다.
영상 속 서하얀은 "실제로 사용하고 있는 것들을 다 모아봤다"며 뷰티템들부터 설명했다. 먼저 양말에 붙이는 핫팩을 소개했다. 서하얀은 캐나다 유학 중인 첫째, 둘째인 "준우, 준성이가 겨울이라 스키 타니까 발이나 양말, 신발 안쪽에 붙이는 핫팩이다. 저도 촬영 현장에서 발이 시려울 때 양말에 이걸 하나씩 넣고 다닌다"고 설명했다.
서하얀은 몸매 관리 비결을 밝혔다. 서하얀은 "제가 다이어트할 때 보조제 도움 받는다고 했다. 물어보는 댓글이 많았다"며 자신이 섭취하는 다이어트 보조제를 설명했다. 서하얀은 서로 다른 성분이 든 두 종류를 "번갈아가면서 먹을 때가 있다. 그 다음날 배변 활동도 좋고 몸무게가 올라가지 않더라"고 털어놓았다.
모발 관리 방법에 대해 서하얀은 "겨울철에 모발이 건조하지 않나. 피부와 똑같다. 오일 에센스 대신 수분 에센스로 바르고 있다. 젖은 머리에 듬뿍 바르고 말리면 정전기도 안 일어나고 좋더라"라고 밝혔다. 또한 헤어롤을 소개하며 "보통 앞머리가 많이 죽지 않나. 저도 촬영 전이나 외출 전에 만다. 큰롤로 말아야 조금 더 자연스럽다. 큰 사이즈로 무조건"이라고 말했다. 롤을 감았다가 풀자 머리카락이 빠졌다. 이에 서하얀은 "머리카락 왜 이렇게 빠지지. 슬퍼"라며 안타까워했다.
고데기도 여러 종류를 구비하고 있었다. 서하얀은 "무선 고데기 활용을 잘한다. 남편 공연 따라다닐 때 남편 머리가 그렇다거나 저도 머리를 해야 되니까 꼭 고데기를 가지고 다닌다"라며 내조하는 아내의 면모를 드러냈다. 선이 있는 볼륨 고데기에 대해서는 "홈쇼핑 보고 혹해서 샀다. 모델하는 어머님들이 볼륨이 이만큼 (크게) 살아나더라. 그거 보고 혹해서 샀는데 잘 된다"라며 만족스러워했다.
핑크색 헤드폰을 보여주며 서하얀은 "비행기에서 남편 곡 작업하라고 씌워줬다. '자지 말고 곡 작업해', '자지 말고 가사 써' 남편을 그렇게 조련 중인 헤드폰이다. 귀가 안 아프다. 운동 할 때 착용한다. 교체할 수 있어서 땀날 때도 위생적이다"며 흡족해했다.
육아템도 소개했다. 서하얀은 "저희 애들이 영재도 아니고 평범하게 잘 크고 있지만 저도 나름 잠내서 욕심을 낸다"며 동화책을 꺼냈다. 이어 "최승호 시인과 방시혁 작곡가님이 책을 썼다. 음원도 냈다. 제가 언어유희를 좋아한다. 시도 좋아한다. 아이들이 글에 대해서 감성적으로 받아들였으면 좋겠고 어휘력도 키웠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서하얀은 평소 모자를 자주 착용한다. 그는 "제가 모자에 진심이다"라며 많은 모자를 꺼냈다. 털모자에 대해 서하얀은 "쓰고 나가면 머리가 하나도 안 시렵다. 출산하고 나면 머리가 시렵다. 머리, 손, 발만 따뜻하게 해줘도 어떤 추위도 거뜬하게 이겨낼 수 있다"고 말했다.
임창정은 18살 연하의 서하얀과 2017년 결혼했다. 부부는 다섯 아들을 키우고 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서하얀은 26일 유튜브 채널 '서하얀 seohayan'을 통해 '서하얀이 오랫동안 써온 인생 찐템 대방출'이라며 자신의 애장품들을 소개했다.
서하얀은 "오늘은 어디에서도 공개하지 않았던 저의 인생 찐템들을 소개해봤다. 제가 정말 애정하는 패션템, 다이어트 필수템, 리빙템 등 여러분들에게 꼭 추천해주고 싶은 아이템들로만 모아봤다"라고 설명을 달았다.
영상 속 서하얀은 "실제로 사용하고 있는 것들을 다 모아봤다"며 뷰티템들부터 설명했다. 먼저 양말에 붙이는 핫팩을 소개했다. 서하얀은 캐나다 유학 중인 첫째, 둘째인 "준우, 준성이가 겨울이라 스키 타니까 발이나 양말, 신발 안쪽에 붙이는 핫팩이다. 저도 촬영 현장에서 발이 시려울 때 양말에 이걸 하나씩 넣고 다닌다"고 설명했다.
서하얀은 몸매 관리 비결을 밝혔다. 서하얀은 "제가 다이어트할 때 보조제 도움 받는다고 했다. 물어보는 댓글이 많았다"며 자신이 섭취하는 다이어트 보조제를 설명했다. 서하얀은 서로 다른 성분이 든 두 종류를 "번갈아가면서 먹을 때가 있다. 그 다음날 배변 활동도 좋고 몸무게가 올라가지 않더라"고 털어놓았다.
모발 관리 방법에 대해 서하얀은 "겨울철에 모발이 건조하지 않나. 피부와 똑같다. 오일 에센스 대신 수분 에센스로 바르고 있다. 젖은 머리에 듬뿍 바르고 말리면 정전기도 안 일어나고 좋더라"라고 밝혔다. 또한 헤어롤을 소개하며 "보통 앞머리가 많이 죽지 않나. 저도 촬영 전이나 외출 전에 만다. 큰롤로 말아야 조금 더 자연스럽다. 큰 사이즈로 무조건"이라고 말했다. 롤을 감았다가 풀자 머리카락이 빠졌다. 이에 서하얀은 "머리카락 왜 이렇게 빠지지. 슬퍼"라며 안타까워했다.
고데기도 여러 종류를 구비하고 있었다. 서하얀은 "무선 고데기 활용을 잘한다. 남편 공연 따라다닐 때 남편 머리가 그렇다거나 저도 머리를 해야 되니까 꼭 고데기를 가지고 다닌다"라며 내조하는 아내의 면모를 드러냈다. 선이 있는 볼륨 고데기에 대해서는 "홈쇼핑 보고 혹해서 샀다. 모델하는 어머님들이 볼륨이 이만큼 (크게) 살아나더라. 그거 보고 혹해서 샀는데 잘 된다"라며 만족스러워했다.
핑크색 헤드폰을 보여주며 서하얀은 "비행기에서 남편 곡 작업하라고 씌워줬다. '자지 말고 곡 작업해', '자지 말고 가사 써' 남편을 그렇게 조련 중인 헤드폰이다. 귀가 안 아프다. 운동 할 때 착용한다. 교체할 수 있어서 땀날 때도 위생적이다"며 흡족해했다.
육아템도 소개했다. 서하얀은 "저희 애들이 영재도 아니고 평범하게 잘 크고 있지만 저도 나름 잠내서 욕심을 낸다"며 동화책을 꺼냈다. 이어 "최승호 시인과 방시혁 작곡가님이 책을 썼다. 음원도 냈다. 제가 언어유희를 좋아한다. 시도 좋아한다. 아이들이 글에 대해서 감성적으로 받아들였으면 좋겠고 어휘력도 키웠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서하얀은 평소 모자를 자주 착용한다. 그는 "제가 모자에 진심이다"라며 많은 모자를 꺼냈다. 털모자에 대해 서하얀은 "쓰고 나가면 머리가 하나도 안 시렵다. 출산하고 나면 머리가 시렵다. 머리, 손, 발만 따뜻하게 해줘도 어떤 추위도 거뜬하게 이겨낼 수 있다"고 말했다.
임창정은 18살 연하의 서하얀과 2017년 결혼했다. 부부는 다섯 아들을 키우고 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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