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유튜브 캡처, 티빙)
(사진=MBC, 유튜브 캡처, 티빙)

기안84가 브라운관부터 OTT까지 열일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현재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개인 유튜브 채널에서 활약 중인 기안84는 오는 27일 공개되는 티빙 오리지널 ‘만찢남’ 출연을 확정하며 플랫폼을 넘나드는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기안84는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의 고정 멤버로서 개성 넘치는 일상을 공유하고 있다.


지난해 국내에서 개인전을 개최했던 기안84는 영국 런던 사치갤러리의 초청을 받아 전시회를 열었고, 최근 자신의 마지막 30대를 떠나 보내는 모습으로 재미를 선사하며 프로페셔널함과 소탈함을 오가는 반전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여기에 지난달 11일부터는 MBC 예능 프로그램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에서 차별화된 여행의 묘미를 전했다. 이 같은 활약을 인정받아 기안84는 ‘2022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멀티플레이어 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기도 했다.

이밖에 기안84는 개인 유튜브 채널 ‘인생84’를 통해 고민 상담, 한혜진과의 캐럴 프로젝트 등 다양한 콘텐츠를 꾸준히 선보이고 있다.


특히 지난해 5월 웹툰 작가를 꿈꾸는 학생들을 위해 아동복지협회에 전시회 수익금 8700만 원을 전달했고, 멘토링도 함께 진행하며 선한 영향력까지 실천했다.


기안84의 활약은 OTT 플랫폼에서도 이어질 예정이다. 기안84는 침착맨(이말년), 주호민을 비롯해 주우재와 함께 티빙 오리지널 예능 프로그램 ‘만찢남’에 출연한다.

티저 영상에서는 네 사람의 유쾌한 케미스트리가 그려져 본편에 대한 기대감을 모으고 있는 가운데, 2023년에도 플랫폼을 넘나들며 거침없는 흥행 가도를 이어갈 기안84의 행보에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기안84가 출연하는 티빙 오리지널 ‘만찢남’은 27일 첫 공개된다.


이준현 텐아시아 기자 wtcloud8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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