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DKZ(디케이지)가 데뷔 후 첫 팬콘서트, ‘Welcome to DTU’를 하루 앞뒀다.
DKZ(경윤, 세현, 민규, 재찬, 종형, 기석)는 14일과 15일 올림픽공원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첫 팬콘서트 ‘Welcome to DTU’를 개최, 티켓 오픈 당일 2분 만에 전석을 매진시키며 화제에 올랐다.
2019년 데뷔 후 DKZ가 처음으로 선보이는 팬콘서트인 만큼, ‘Welcome to DTU’의 의미는 남다르다. DKZ와 함께할 입학생들을 모집한다는 재미난 DTU(Dongky Town University) 콘셉트는 팬들에게 새로운 출발에 대한 설렘과 두근거림을 더욱 안긴다.
DKZ 멤버들은 ‘Welcome to DTU’가 공연되는 양일간 솔로와 유닛 무대를 다채롭게 구성해 ‘올콘’ 관객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14일에는 세현과 민규, 종형이 준비한 유닛 무대가 펼쳐지며, 15일에는 경윤과 재찬, 기석이 합을 맞춘 스테이지가 예고돼 관객들의 궁금증을 한껏 자극하고 있다.
DKZ의 콘서트를 기다려왔던 팬덤(동아리)의 반응은 더 뜨겁다. 팬들은 “라이브 잘해서 더 재밌겠네”, “올콘 무조건이다”, “눈물난다. 애들아 딱 기다려” 등 기쁨과 기대감을 한껏 드러내고 있다. DKZ는 ‘Welcome to DTU’ 생중계를 통해 국내외 팬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또 하나의 따뜻한 추억을 만들어갈 예정이다.
콘서트로 입덕문을 활짝 열 DKZ는 지난 한 주간 팬송 ‘2022 (Forever)’ 음악방송 활동으로 팬들에게 진심 어린 무대를 선물했다. ‘2022 (Forever)’의 작사, 작곡부터 안무까지 공들이며 팬사랑을 표현한 DKZ가 콘서트에서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주목된다.
한편, DKZ는 14일 오후 6시, 15일 오후 5시에 올림픽공원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첫 팬콘서트 ‘Welcome to DTU’를 개최하며, 온라인 플랫폼 ‘지니뮤직 STAYG’를 통해 유료 생중계를 동시 진행한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kay3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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