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사진=MBC)

‘심야괴담회’에 레전드 괴스트 서이숙이 출연, 두 번째 완불에 도전한다.

12일 방송 예정인 MBC ‘심야괴담회’에는 ‘신혼집 다락방’ 사연으로 최초 완불을 받은 명품 보이스 배우 서이숙, MBC라디오 ‘친한친구’를 진행하며 ‘2022 MBC 방송연예대상’ 라디오 DJ 신인상을 수상한 ‘달디(달달한 DJ)’ 갓세븐 영재가 특급 괴스트로 나선다.


최초로 완불을 받았던 심괴의 역대 최강 괴스트, 서이숙은 극강의 몰입도를 자랑하는 연기력과 명품 보이스로 수많은 시청자를 홀려 지금까지도 레전드 괴스트로 회자되고 있다.


이에 시청자들의 열화와 같은 요청 끝에 서이숙 배우의 재출연이 성사된 것. 이번 ‘심야괴담회’에서 서이숙은 ‘병풍 뒤의 그것’의 정체를 파헤친 괴담을 들려준다.


살인사건에 연루된 물건 때문에 우환을 겪게 된 사연자의 이야기를 실감 나게 풀어낸 서이숙은 자신이 직접 겪은 병풍 뒤 시신 이야기로 스튜디오를 한껏 오싹하게 만들었다. 그녀가 직접 시신을 목격하게 된 사연은 무엇일까.


이번에도 갓이숙은 역대급을 찍었다! 그녀의 신들린 연기력에 압도당한 어둑시니들은 “갓이숙 재강림”, “귀는 호강하는데 심장은 무리했어요”, “이번에도 역대급 몰입감”이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는 후문.. 그녀는 또 한 번 완불의 영예를 안을 수 있을까.


또 이번 ‘심야괴담회’에는 MBC 라디오 ‘친한친구’ 청취자들에게 ‘달디(달달한 목소리의 DJ)’, ‘고막 남친’ 등으로 불리며 ‘2023 MBC 방송연예대상’ 라디오 DJ 신인상을 수상한 갓세븐 영재도 함께했다.


평소 감미로운 보이스로 꾸준히 사랑받는 영재는 ‘심야괴담회’ 녹화 당일, 잔잔하면서도 강렬한 열연을 펼치는 반전 매력에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는 후문.


과연 ‘원조 완불 여신’ 서이숙의 연기에도 주눅 들지 않고 어둑시니들의 간담을 서늘하게 만든 그의 사연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한편 ‘심야괴담회’는 12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kay3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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