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골든글로브는 할리우드 외신기자협회에서 주최하고 매년 미국 LA에서 개최되는 시상식으로, 아카데미 시상식과 함께 미국에서 개최되는 대표적인 시상식으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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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질 결심'과 함께 비영어권 작품상 후보에는 'RRR: 라이즈 로어 리볼트'(인도), '서부 전선 이상 없다'(독일), '아르헨티나, 1985'(아르헨티나), '클로즈'(네덜란드, 프랑스, 벨기에) 등이 올랐다.
비영어권 작품상은 '미나리'(감독 정이삭, 2021년 수상), '기생충'(감독 봉준호, 2020년 수상) 등이 앞서 수상한 바 있다. 이밖에 '롬'(감독 알폰소 쿠아론 감독, 2019년 수상), '와호장룡'(감독 이안, 2001년 수상), '패왕별희'(감독 천카이거, 1994년 수상) 등 전세계적으로 센세이션한 반응을 일으켰던 작품이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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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질 결심'은 제75회 칸 국제영화제 감독상을 시작으로 뉴욕 영화제, 미국 판타스틱 페스트, 토론토 국제영화제 등 유수의 해외 영화제에 초청되며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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