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하이픈 선우. / 사진=텐아시아DB
엔하이픈 선우. / 사진=텐아시아DB
엔하이픈 선우가 '새해맞이 타종행사에 함께 가고 싶은 남자 가수' 1위를 차지했다.

텐아시아는 2022년 12월 26일부터 203년 1월 1일까지 탑텐 텐아시아 홈페이지를 통해 '새해맞이 타종행사에 함께 가고 싶은 남자 가수는?'이라는 주제로 설문을 진행했다.

해당 투표에서 엔하이픈 선우가 하트 1859개를 얻어 1위에 올랐다. 엔하이픈은 지난 7월 미니 3집 'MANIFESTO : DAY 1'을 발매했다. 타이틀곡 'Future Perfect (Pass the MIC)'는 국내 K팝 신에서는 생소한 시카고 드릴 장르로, 스스로의 의지대로 새로운 미래를 그려 갈 일곱 소년이 동세대에게 '먼저 앞으로 나아갈 테니, 함께 가자'라고 선언하는 곡이다.

2위는 하트 1485개를 획득한 하성운이 차지했다. 하성운은 지난해 10월 입대해 육군 현역으로 군 복무에 임하고 있다. 하성운의 지난해 훈련소 수료일에 맞춰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Daylight (데이라이트)' 라이브 클립 영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Daylight'는 하성운이 입대 전 마지막으로 발매한 미니 7집 'Strange World(스트레인지 월드)'의 수록곡이자 팬들을 향한 고마운 마음을 표현한 팬송이다.

다음으로 아스트로 문빈이 하트 708개를 받아 3위를 기록했다. 아스트로 유닛 문빈&산하는 오는 4일 세 번째 미니앨범 'INCENSE'(인센스)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Madness'(매드니스)로 활동에 나선다.

'INCENSE'는 음악을 통해 모두를 완벽히 행복하게 만들어주겠다는 문빈&산하의 의지를 담은 앨범이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Madness'를 비롯해 문빈과 산하의 첫 솔로 자작곡 '이끌려'와 '바람'이 수록됐다.

현재 탑텐 텐아시아 홈페이지에서는 '새해를 맞아 일출을 함께 보고 싶은 여자 가수는?', '새해를 맞아 일출을 함께 보고 싶은 남자 가수는?', '눈을 함께 맞고 싶은 여자 가수는?', '눈을 함께 맞고 싶은 남자 가수는?'이라는 주제로 투표가 진행되고 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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