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당 곡을 만든 작곡가 도코는 불쾌감을 드러내기도. 도코 측은 표절 의혹에 대해 공식적인 사과를 하지 않을 시 법적 조치를 하겠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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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저희도 후렴 도입부 2마디에 대해 유사성이 있음을 인지했으나 여러 음악 선배님들과 협회 측에 자문을 구했을 때 이 부분에 대해서는 멜로디와 코드 진행이 유사한 곡들이 정말 많으며, 전체적으로 볼 때 이 부분만을 보고 표절이라고 공식화하기에는 어렵다"라고 밝혔다.
슬로디 측은 "의적이지 않았지만 이러한 유사적인 멜로디가 나온 것에서는 정말 너무너무 유감이다. 이 멜로디로 먼저 음원이 나온 것에 대해서는 저희가 인정하고, 더 이상 이 논란으로 정신적인 피해로부터 벗어나고자 저희 음원은 내리기로 결정했다”면서 “의도적이지 않은 일로 저희도 너무 속상하지만 함께 이번 일로 놀라셨을 도코님께 다시 한 번 사과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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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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