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명국환=기초생활수급자 "3번 결혼, 3번 유산…발톱 깎아줄 사람 없어"('특종세상')](https://img.tenasia.co.kr/photo/202212/BF.32131646.1.png)
![[종합] 명국환=기초생활수급자 "3번 결혼, 3번 유산…발톱 깎아줄 사람 없어"('특종세상')](https://img.tenasia.co.kr/photo/202212/BF.32131647.1.png)
제보자는 "홀로 계시면서 그 외에 가족이 전혀 없고 수급 대상자가 돼서 정부에서 나오는 지원금으로 생활하고 계신다. 마지막 이 삶이 너무 험난하고 힘들게 살고 계시지 않나"라고 털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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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스물 한살에 결혼했는데 자궁외임신이 돼서 그냥 가버렸다. 세 번 결혼했는데 전부 아이가 유산됐다. 팔자가 그런가 보다”고 홀로인 이유를 전하며 “다리를 구부릴 수가 없어서 발톱을 못 깎아. 깎아줄 사람이 없어”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샀다.
특히 명국환은 사라져가는 기억과 편치 않은 몸으로 하루하루 살아가고 있다고 해 안타까움을 더했다. 명국환은 TV 리모컨과 전화를 거는 휴대폰을 구별하지 못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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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명국환은 의사를 통해 요양보호사를 소개받았다. 한때의 스타 명국환의 외로운 인생사와 근황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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