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노윤서가 ‘일타 스캔들’에 합류한다.
tvN 새 토일드라마 ‘일타 스캔들’은 사교육 전쟁터에서 펼쳐지는 국가대표 반찬가게 열혈 사장과 대한민국 수학 일타 강사의 달콤 쌉싸름한 로맨스를 그린다.
극 중 노윤서는 에서 우림고 2학년 1반 반장이자 자기 주도 학습형 고교생 남해이 역으로 변신한다.
시크한 말투가 묻어나지만 마음만은 따뜻한 아이 남해이는 하고 싶은 것도 묵묵히 참을 줄 아는 어른스러운 매력의 캐릭터다. 국가대표 출신 반찬가게 사장 남행선 역을 맡은 배우 전도연과 호흡할 예정이다.
노윤서는 올 상반기 인기리에 종영한 드라마 tvN ‘우리들의 블루스’에서 전교 1등 제주소녀 방영주 역을 맡아 신인답지 않은 안정된 연기력과 디테일한 캐릭터 표현력으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데뷔작에 이어 두 번째로 출연하는 드라마 ‘일타 스캔들’에서도 굵직한 역할을 맡아 시청자들로부터 다시 한 번 강렬한 눈도장을 받을 예정.
한편 ‘일타 스캔들’은 내년 1월 첫 방송될 예정이다.
이준현 텐아시아 기자 wtcloud83@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