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뷔의 로맨틱하고 클래식한 아름다움이 담긴 영상이 공개돼 설렘을 선사했다.
7일 방탄소년단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뷔의 ‘화보 프로젝트 ‘스페셜 8 포토-폴리오’의 ‘Me, Myself, and V ‘Veautiful Days’의 Mood Sampler #1, #2가 공개됐다.
특히 이 영상은 뷔가 필름디렉터로 나서 직접 연출해 “클래식은 다시 또 클래식으로 돌아오게 돼 있다고 생각한다”는 뷔의 의도가 완벽하게 반영됐다.
‘Mood Sampler #1’은 트럼펫 소리와 새소리가 들리는 아름다운 정원과 햇빛이 비치는 창가를 배경으로 진행됐다.
영상이 시작되고 나뭇잎 사이로 청초하고 깊은 눈빛을 한 뷔의 조각 같은 얼굴이 나타나자 진정한 아름다움 ‘Veautiful’이 펼쳐졌다.
나뭇잎을 고요히 바라보고 있는 뷔의 옆모습은 조각가가 혼신의 힘을 다해 빚은 조각상 같은 완벽한 아름다움이, 눈빛에는 아련함이 담겼다. 천천히 흔들리는 앤티크 회중시계처럼 고요하고 느리게 새소리와 책장을 넘기는 소리만이 들리는 가운데 보이는 뷔의 섬세하고 우아한 옆모습은 감탄을 자아냈다.
하얀 리본을 매치한 푸른빛의 슈트를 입고 등장, 트렌디하며 동시에 비현실적인 아름다움에 시간이 흘러도 변치않는 클래식한 아름다움을 겸비해 하나의 장르, 시대의 아이콘이 된 뷔가 “클래식은 다시 또 클래식으로 돌아오게 돼 있다고 생각한다”고 한 말을 입증했다.
창가에서 햇살을 받으며 뷔가 얼굴에 손을 괴고 나른하고 몽환적인 눈빛으로 카메라를 바라보는 장면은 영국 고전영화에 등장하는 귀족청년을 연상시켰으며 로맨틱을 꿈꾸는 이들의 모든 판타지를 완성시켰다. ‘Mood Sampler #2’는 하얀 침대보위에 들꽃이 놓여있는 로맨틱한 영상이 흘러나오며 시작됐다. 꽃을 입에 물고 뛰는 뷔의 모습은 무방비한 소년성과 요염한 아름다움을 오가는 아찔하고 다채로운 매력을 선사했다. 이마와 눈가에 눈꽃처럼 내려와 있는 꽃잎과 마치 천사가 남긴 흔적 같은 볼에 찍힌 점은 묘한 조화를 이뤄 신비로움을 배가시켰다.
손에 들고 있는 들꽃처럼 청순한 뷔의 얼굴은 눈을 감고 자는 모습으로 이어졌다. 눈을 감고 잠자는 뷔의 얼굴은 프시케가 궁금증을 못 참아 금기를 어기고 등잔불을 비추자 드러난 향기로운 하얀 이마와 고수머리 사이로 드러난 붉은 볼, 오뚝한 코를 가진 에로스의 얼굴이 현실로 그대로 환생한 듯 착각을 불러일으켰다.
뷔의 ‘Mood Sampler’를 본 팬들은 “직접 영상까지 감독하다니 재능이 어디까지야” “뷔를 추앙하는 삶 너무나도 완벽해” “돌고 돌아 클래식이라니,,한발 먼저 아는 천재”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순신 텐아시아 기자 soonsin2@tenasia.co.kr
7일 방탄소년단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뷔의 ‘화보 프로젝트 ‘스페셜 8 포토-폴리오’의 ‘Me, Myself, and V ‘Veautiful Days’의 Mood Sampler #1, #2가 공개됐다.
특히 이 영상은 뷔가 필름디렉터로 나서 직접 연출해 “클래식은 다시 또 클래식으로 돌아오게 돼 있다고 생각한다”는 뷔의 의도가 완벽하게 반영됐다.
‘Mood Sampler #1’은 트럼펫 소리와 새소리가 들리는 아름다운 정원과 햇빛이 비치는 창가를 배경으로 진행됐다.
영상이 시작되고 나뭇잎 사이로 청초하고 깊은 눈빛을 한 뷔의 조각 같은 얼굴이 나타나자 진정한 아름다움 ‘Veautiful’이 펼쳐졌다.
나뭇잎을 고요히 바라보고 있는 뷔의 옆모습은 조각가가 혼신의 힘을 다해 빚은 조각상 같은 완벽한 아름다움이, 눈빛에는 아련함이 담겼다. 천천히 흔들리는 앤티크 회중시계처럼 고요하고 느리게 새소리와 책장을 넘기는 소리만이 들리는 가운데 보이는 뷔의 섬세하고 우아한 옆모습은 감탄을 자아냈다.
하얀 리본을 매치한 푸른빛의 슈트를 입고 등장, 트렌디하며 동시에 비현실적인 아름다움에 시간이 흘러도 변치않는 클래식한 아름다움을 겸비해 하나의 장르, 시대의 아이콘이 된 뷔가 “클래식은 다시 또 클래식으로 돌아오게 돼 있다고 생각한다”고 한 말을 입증했다.
창가에서 햇살을 받으며 뷔가 얼굴에 손을 괴고 나른하고 몽환적인 눈빛으로 카메라를 바라보는 장면은 영국 고전영화에 등장하는 귀족청년을 연상시켰으며 로맨틱을 꿈꾸는 이들의 모든 판타지를 완성시켰다. ‘Mood Sampler #2’는 하얀 침대보위에 들꽃이 놓여있는 로맨틱한 영상이 흘러나오며 시작됐다. 꽃을 입에 물고 뛰는 뷔의 모습은 무방비한 소년성과 요염한 아름다움을 오가는 아찔하고 다채로운 매력을 선사했다. 이마와 눈가에 눈꽃처럼 내려와 있는 꽃잎과 마치 천사가 남긴 흔적 같은 볼에 찍힌 점은 묘한 조화를 이뤄 신비로움을 배가시켰다.
손에 들고 있는 들꽃처럼 청순한 뷔의 얼굴은 눈을 감고 자는 모습으로 이어졌다. 눈을 감고 잠자는 뷔의 얼굴은 프시케가 궁금증을 못 참아 금기를 어기고 등잔불을 비추자 드러난 향기로운 하얀 이마와 고수머리 사이로 드러난 붉은 볼, 오뚝한 코를 가진 에로스의 얼굴이 현실로 그대로 환생한 듯 착각을 불러일으켰다.
뷔의 ‘Mood Sampler’를 본 팬들은 “직접 영상까지 감독하다니 재능이 어디까지야” “뷔를 추앙하는 삶 너무나도 완벽해” “돌고 돌아 클래식이라니,,한발 먼저 아는 천재”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순신 텐아시아 기자 soonsin2@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