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유민, 티아라 출신 소연과 백년가약
권창훈, 이수날과 핑크빛 열애중
조규성, 2명의 여성과 열애설
권창훈, 이수날과 핑크빛 열애중
조규성, 2명의 여성과 열애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가 연예계 동향을 소개합니다. 연예계 전반의 문화, 패션, 연예인들의 과거 작품 등을 살펴보며 재밌고 흥미로운 부분을 이야기해 봅니다. MZ세대의 시각으로 높아진 시청자들의 니즈는 무엇인지, 대중에게 호응을 얻거나 불편케 만든 이유는 무엇인지 되짚어 보겠습니다.
카타르 월드컵이 한창이다. 대한민국 국가 대표팀은 국민들의 응원에 힘입어 분투 중이다. 선수들의 경기를 보며, 이들의 그라운드 밖 모습도 관심을 받고 있다.
'개그맨은 미인과 만난다'라는 속설이 있다. 축구선수 역시 다르지 않다. 경기장에서 보여준 투지와 승부욕은 사랑으로도 이어지는 모양새. 현재 국가대표팀 멤버 중에도 미인과 열애설이 나거나 실제로 교제 중이 이들이 있다.
티아라 소연과 국가대표팀의 수비수 조유민은 부부다. 지난 11월 3년이란 연애를 마치고, 백년가약을 맺은 두 사람. 지인의 소개로 첫 만남을 가졌다는 조유민과 소연은 개인 SNS를 통해서 알콩달콩한 모습을 보여왔다.
티아라라는 유명 걸그룹의 멤버와 국가대표의 결혼. 높은 관심도는 당연했다. 1987년생 소연과 1996년생 조유민은 9살 차이가 나는 연상연하 커플. 조유민은 소연을 만난 이후 K리그 라이징 스타로 발돋음 했고, 대표팀에도 승선하는 경사를 맞이했다. 선수 생활 특성상 안정적인 환경이 중요한 만큼, 소연과의 결혼은 조유민 개인에게도 좋은 결과를 가져다 줬다.

이수날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를 통해 이 같은 사실을 전했다. 그는 "그분(권창훈)과는 이제 막 알아가는 단계이고, 호감을 갖고 만난지는 열애설이 불거진 시점으로 약 한 달 정도 됐다"며 "두 번 만났는데 열애설이 터졌다"고 밝혔다.
대표팀에 승선, 현재 카타르에 있는 권창훈. 이수날 또한 유튜브 콘텐츠를 위해 카타르로 향했다. 이수날은 남자친구의 경기를 보며, 국가대표팀을 응원하고 있다. 이 둘의 모습에 흐뭇한 미소와 함께 격려와 응원이 쏟아지고 있다.

실제로 그의 SNS 계정 팔로워 수는 160만명을 기록중이다. 월드컵 출전 전 10만 여명이었던 시절을 생각하면, 엄청난 인기를 반증하고 있다.
그와 열애설에 휩싸인 인물은 2명이다. 먼저 모델 지민주는 조규성과 맞팔로우를 맺어, 연애 중이라는 이야기가 흘러나왔다. 다만 지민주 소속사 엘삭은 "두 사람은 열애하지 않는다"며 "과도한 추측은 자제해 달라"고 해명했다.
여기에 걸그룹 빌리 하람(본명 김하람)의 친언니가 조규성과의 열애설 상대로 지목됐다. 하람의 친언니가 조규성과 수년째 열애중이라는 소식. 조규성과 연인 A씨는 지인들과 함께 커플 식사를 하는 등 당당하게 열애 사실을 오픈했다는 후문이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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