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방송 화면 캡처)
(사진=방송 화면 캡처)


정진운이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하며 눈길을 끌었다.


지난 22일 방송된 ‘#낭만도시’ 9회에서는 멤버들이 각자 일상을 즐기는 모습이 담겼다. 로컬 식당을 찾은 안우연은 갑각류 알레르기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직원과의 소통 실패로 새우가 들어간 똠얌꿍을 주문하게 됐다. 현지 맛이 제대로 우러난 똠얌꿍을 먹어본 안우연은 “메뉴 선택에 완벽히 실패했다. 하필이면 향신료와 해물의 맛이 난다”고 난감해했지만 우연히 식당을 찾은 김국헌이 기꺼이 음식을 넘겨받아 위기를 모면했다.


버킷리스트 중 하나인 무아이타이에 도전한 김상균은 “오늘 무아이타이를 배워서 최고의 격투가가 되고 싶다”며 열의를 불태웠지만 배운 지 한 시간 만에 스파링에 오르게 되고 상대를 도발하며 전의를 불태우다가 완벽한 K.O 패를 당하며 체험을 마무리했다.


정진운은 “우리만의 추억을 남기고 싶었다”며 좋아하는 꽃꽂이에 도전했다. 그는 직접 꽃다발을 꾸미며 섬세한 감성으로 시선을 사로잡았고 이어 로컬 맛집에서 똠얌 누들을 먹는 동안 백종원에 완벽 빙의, 맛 평가로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정진운, 안우연, 김상균, 김국헌이 태국을 여행하며 자신만의 낭만을 찾아가는 여행 예능 ‘#낭만도시’는 매주 화요일 오후 5시 왓챠, Prime Video, Rakuten Viki, ODK, ODC, HK myTV Super, TrueID, VieON을 비롯한 10여 개의 글로벌 OTT 플랫폼을 통해 전 세계에 방영된다.



유정민 텐아시아 기자 hera2021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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