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사진=MBC)


‘물 건너온 아빠들’ 장윤정이 리마인드 웨딩을 꿈꾼다.


20일 방송되는 MBC ‘물 건너온 아빠들’ 12회에서는 인도 아빠 투물이 인도에서 온 동생을 위해 특별한 선물을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인도 아빠 투물의 집에 반가운 얼굴들이 등장한다. 바로 9남매 중 셋째인 투물과 꼭 닮은 넷째, 다섯째 동생들이다. 장윤정과 아빠들은 ‘복사+붙여넣기’ 한 것 같은 외모인 ‘원물 투물 쓰리물’ 삼 형제를 보고 깜짝 놀라 눈을 휘둥그레 떴을 정도라고 전해진다.


투물은 내년 2월 결혼을 앞둔 다섯째 동생과 예비 신부가 한국의 문화를 경험해보도록 “한국 전통 혼례식을 준비했다”고 깜짝 고백한다. 결혼식 날, 전통 혼례복 차림의 예비 신랑, 신부가 등장해 가마에 탑승하며 혼례식을 준비한다.


특히 이를 지켜보던 장윤정은 “리마인드 생각 없는데 전통혼례에 관심이 생긴다”라며 갑자기 계획을 밝힌다고 전해져 본방사수 욕구를 자극한다.

한편 ‘물 건너온 아빠들’은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10분에 방송된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kay3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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