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원, '제이워크'로 숨겨진 보컬 재발견...팬들 "노래 많이 늘고 꽃미남" 호평('이십세기 힛트쏭')

'이십세기 힛트쏭'(사진=방송 화면 캡처)

'이십세기 힛트쏭' 장수원의 재발견이 눈에 띄던 시절이 소개됐다.

18일 밤 방송된 KBS Joy 예능 '이십세기 힛트쏭'에서는 '기억나? 그 시절 우리가 사랑했던 듀오 힛트쏭' 8위에는 제이워크 'Suddenly'가 올랐다.

이날 젝스키스 출신인 블랙키스 김재덕과 화이트 키스의 장수원은 발라드 듀오로 만나 제이워크를 결성했다. 특히 두 사람은 노래파트가 적었던 시절과 달리 듀오로 활동하며 감성적인 보컬로 주목 받았었다.

그 당시 장수원은 "내가 보컬 연습을 이렇게만 했다면 메인 보컬이 됐을 거다"라고 했을만큼 보컬 변신이 돋보이기도. 실제로 팬들은 "장수원의 재발견이다" "장수원 음색 진짜 좋다.노래도 많이 늘고 꽃미모다"라고 극찬하기도 했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