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서 옆 경찰서’ 배우 윤서현이 신 스틸러 활약을 예고했다.
SBS 금토드라마 ‘소방서 옆 경찰서’는 범인 잡는 ‘경찰’과 화재 잡는 ‘소방’의 ‘공동대응’ 현장일지를 담은 드라마다. 타인을 위해 심장이 뛰는 사람들의 가슴 뜨거운 팀플레이, 사선을 넘나드는 일선에서 고군분투하는 ‘경찰’과 ‘소방’의 이야기다.
극 중 윤서현은 조만식 역으로 분한다. 과연 진호개(김래원 분)를 비롯해 각 인물들과 어떤 조화를 이룰 것인지, 그가 선보일 감초 연기에 벌써부터 기대감이 쏠린다.
최근 tvN 드라마 ‘환혼’에서 충격적인 반전 인물 조충 역부터 연극 ‘리차드 3세’까지 브라운관과 무대를 넘나들며 활약하고 있는 윤서현이 ‘소방서 옆 경찰서’에서는 어떤 묵직한 존재감을 드러낼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소방서 옆 경찰서’ 2회는 오늘 18일(금)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이준현 텐아시아 기자 wtcloud8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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