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에 진심'(사진=방송 화면 캡처)
'결혼에 진심'(사진=방송 화면 캡처)

‘결혼에 진심’ 이유라가 결혼에 대한 열정을 드러냈다.


17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 ‘결혼에 진심’에서는 이유라의 직업과 결혼에 대한 열정을 밝혔다.


이날 김광석은 "유라씨에 대해 궁금하다"라고 신상정보에 대해 물었다. 이유라를 지켜보던 안현모는 "뭔가 법조인 아니면 회계사 같다"라고 추측했고 이유라는 "제가 여자분들 중에 가장 나이가 많은 것 같다. 제가 하는 일은 관세사다. 수입 물품에 부과되는 세금 컨설팅을 하고 있고 주로 하는 일은 FTA업무를 한다"라고 밝혔다.


이에 안현모는 "헐렁해보이지 않고 철두철미해보였다"라고 이유라의 인상을 언급했다. 남자들이 "관세사는 처음이다"라며 술렁이자 이유라는 "관세사를 잘 모르실거다. 1년에 딱 90명 뽑고 있고 8대 전문직 중 하나다. 보통은 개업하거나 공기업, 일반 기업을 가는 분들도 많은데 전 관세법인 소속이다"라고 밝혔다.

정광모는 "결혼 언제하고 싶냐?"라고 물었고 제 성격에 이런 말 이유라는 "당장이라도 하고 싶다. 좋은 사람 있다면"이라고 밝혔고 "좋은 사람 있으면 직진하고 싶다. 내 성격에 진짜 이런말 못하는데 용기내고 있는 거다"라며 수줍게 웃었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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