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JTBC)
(사진=JTBC)

‘아는 형님’에서 채수빈, 최민호가 전 연인에 관하여 토론을 펼친다.

오는 12일(토) 방송되는 JTBC ‘아는 형님’에는 패션(Fashion)이라 쓰고 열정(Passion)이라 읽는, 패션계에 인생을 바친 청춘들의 꿈과 사랑, 우정을 그린 드라마 ‘더 패뷸러스’의 주인공 채수빈, 최민호가 출격한다.

두 사람은 이번 ‘더 패뷸러스’ 드라마를 통해 인연을 맺었다 밝힌다. 형님들의 “극 중 두 사람의 관계가 뭐야?”라는 질문에 채수빈과 최민호는 머뭇거리며 “극 중에서는 전 연인이지만 친한 친구로 지내고 있는 사이”라고 언급한다. 이에 형님들은 “드라마니까 가능한 이야기” “헤어졌는데 친구로 지낸다고?” 등 어느 때보다 적극적인 반응을 드러낸다.

이어 채수빈, 최민호와 형님들은 ‘전 연인과 친구로 지낼 수 있다, 없다’를 두고 열띤 토론을 벌인다. 채수빈은 친구로 지낼 수 없다며 솔직한 생각을 풀어내고, 오랜 기간 연애 프로그램 MC로 활약 중인 서장훈은 ‘위장 남사친’에 관한 날카로운 분석으로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최민호는 드라마 촬영을 하며 가장 후회가 컸던 장면으로 상의 탈의 신을 꼽아 이목을 집중시킨다. 그는 “보통 민망해도 3초, 4초면 끝나는데 그 신에는 사람들이 많았다”라며 촬영에 얽힌 사연을 풀어내는데, 자세한 이야기가 담긴 본 방송에 기대가 수직 상승한다.

열정 넘치는 채수빈, 최민호의 입담과 예능감은 오는 12일(토) 저녁 8시 50분 JTBC ‘아는 형님’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황은철 텐아시아 기자 edrt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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