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장영란 SNS)
(사진=장영란 SNS)

방송인 장영란이 근황을 전했다.

장영란은 27일 "세상에서 제일 이쁜. 꽃 같은 소녀 같은 울 엄마. 이렇게 웃으니 너무 좋다♥. #다치지말고 #아프지말고 #건강하세요 #사랑해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그는 "입원하셨냐고요? 네.. 감 사러 가시다가 넘어지셔서 크게 다치셨어요. 지금은 많이 회복되셨답니다. 사실.. 병원 운영한 지 1년 조금 넘었는데... 그동안 많은 어려움이 있었어요.. 매일 밤마다 남편과 후회했어요. 병원을 왜 했을까? 밤마다 후회하고 그다음 날 되면 또 견뎌내고 또 후회하고 또 견뎌내고.. 근데 요새는 병원 개원한걸 너무 감사해하며 행복하게 하루하루 지내고 있어요"라고 전했다.

또 장영란은 "엄마를 이렇게 편안하게 모실 수 있다는 게, 어찌나 감사하고 행복한지요. 그래도 엄마♥ 다치지 마시고 아프지 마세요"라며 엄마에 대한 사랑을 드러냈다.

함께 공개한 사진 속에는 장영란의 어머니가 남편의 병원에 입원해 있는 모습이 담겼다. 그는 병원 개업 후 엄마를 직접 케어할 수 있는 이 순간에 감사한 마음을 드러내 훈훈함을 자아낸다.


한편 장영란은 2009년 한의사 한창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kay3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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