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방탄소년단 진 "사회성 결여, 팬들에겐 내 단점 보여주고 싶지 않아"](https://img.hankyung.com/photo/202210/BF.31583716.1.jpg)
이날 진은 이영지와 58도 독주를 연달아 나눠 마신 뒤 "내가 사회성이 좀 결여되어 있다"고 고백했다. 20살 때부터 연습생 생활을 시작한 그는 "댑부분이 저희가 부담스럽다고, 친구로도 잘 안 놀아준다"고 털어놨다.
![[종합] 방탄소년단 진 "사회성 결여, 팬들에겐 내 단점 보여주고 싶지 않아"](https://img.hankyung.com/photo/202210/BF.31583713.1.jpg)
![[종합] 방탄소년단 진 "사회성 결여, 팬들에겐 내 단점 보여주고 싶지 않아"](https://img.hankyung.com/photo/202210/BF.31583714.1.jpg)
이영지는 방탄소년단의 업적을 짚으며 "대한민국 문화 발전에 이바지해줘서 고맙다"고 했다. 그러자 진은 "제가 했습니까? 저희 멤버들이 했지"라고 쿨하게 답했다.
이어 "사람이 관심을 주면 잃을 게 있다고 생각한다. 사람들이 보고 싶다고 해서 내가 많은 것들을 보여주면 사람들이 보고 싶어 하는 느낌을 줄 수도 있지만 보기 싫은 모습도 보여준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종합] 방탄소년단 진 "사회성 결여, 팬들에겐 내 단점 보여주고 싶지 않아"](https://img.hankyung.com/photo/202210/BF.31583711.1.jpg)
![[종합] 방탄소년단 진 "사회성 결여, 팬들에겐 내 단점 보여주고 싶지 않아"](https://img.hankyung.com/photo/202210/BF.31583712.1.jpg)
특히 진은 "저희는 멤버들끼리 원하는 것이 있어도 서로 양보한다. 원하는 대로만 행동하면 팀 유지가 굉장히 힘들다"면서 방탄소년단의 우정과 배려에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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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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