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비오(BE‘O)가 방송인 이용진과 유쾌한 케미를 선보였다.
최근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와플' 속 '튀르키예즈온더블럭'에는 '밤하늘에 펄~ 타로 밀크티에 펄~ 그놈의 펄~ 태극기보다 더 '펄'럭이는 비오 편'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이용진은 "밤 하늘에 펄 추가해달라"고 주문했고, 말이 끝나자 한 인물이 등장했다. 정체는 비오. 그는 "튀르키예즈 온 더블럭’에 꼭 나와고 싶었다. 다 챙겨보는 애청자다"라며 셀레이는 감정을 드러냈다.
이어 새 앨범에 대한 소개를 했다. 비오는 "이번에 처음으로 EP 앨범을 냈다. 타이틀곡은 지코 형님과 함께한 ‘자격지심’이다"라고 설명했다.
Mnet '쇼미더머니10'에 출연해 얼굴을 알린 비오. 비오의 히트곡 '카운팅 스타'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이용진은 "워낙 잘 돼서 5억 가까이 벌었다는 얘기가 돌더라"라고 물어봤다. 비오는 "처음에 제일 많이 들어주셨을 때 (그만큼 벌었다) 저작권료랑 음원 다 합쳐서 (그정도 벌었다)"라고 답했다.
이용진은 또 "지금 그럼 그 돈은 다 어디있냐?"라고 했다. 비오는 "엄마한테 일단 맡겨서 적금을 좀 들어놨다"라고 고백했다. 이에 이용진은 "믿을 만 하냐"라며 개그감을 뽐냈고, 비오는 "항상 확인은 한다. 엄마한테 그대로냐고 물어본다"라고 말했다.
이후 비오의 신곡을 들은 이용진. 그는 극찬과 동시에 "비오 신곡 10위 안에 못 들면 은퇴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선언해 웃음을 안겼다.
또 비오는 자신이 아이돌 연습생 출신임을 밝혔다. 그는 "드림티 엔터테인먼트라고 걸스데이 있는 곳에서 (연습생 생활을 했다.) 7인조 데뷔조였는데 제가 그걸 못 버텼다"라고 토로했다. 이용진은 "가슴 속에 힙합이 있었구나"라며 비오를 이해했다.
비오는 또 자신의 술버릇도 이야기했다. 그는 "주량은 소주 2병이다. 집에 가는 게 술버릇"이라며 흥미로운 에피소드를 공개하기도. 마지막에는 이용진이 내준 퀴즈를 풀어내 상금 100만 원을 얻었다.
상금을 받은 비오는 "긴장했는데 정말 재미있었다. 이용진 님과 앞으로도 많은 방송을 하고 싶다"이라며 훈훈하게 마무리했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최근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와플' 속 '튀르키예즈온더블럭'에는 '밤하늘에 펄~ 타로 밀크티에 펄~ 그놈의 펄~ 태극기보다 더 '펄'럭이는 비오 편'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이용진은 "밤 하늘에 펄 추가해달라"고 주문했고, 말이 끝나자 한 인물이 등장했다. 정체는 비오. 그는 "튀르키예즈 온 더블럭’에 꼭 나와고 싶었다. 다 챙겨보는 애청자다"라며 셀레이는 감정을 드러냈다.
이어 새 앨범에 대한 소개를 했다. 비오는 "이번에 처음으로 EP 앨범을 냈다. 타이틀곡은 지코 형님과 함께한 ‘자격지심’이다"라고 설명했다.
Mnet '쇼미더머니10'에 출연해 얼굴을 알린 비오. 비오의 히트곡 '카운팅 스타'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이용진은 "워낙 잘 돼서 5억 가까이 벌었다는 얘기가 돌더라"라고 물어봤다. 비오는 "처음에 제일 많이 들어주셨을 때 (그만큼 벌었다) 저작권료랑 음원 다 합쳐서 (그정도 벌었다)"라고 답했다.
이용진은 또 "지금 그럼 그 돈은 다 어디있냐?"라고 했다. 비오는 "엄마한테 일단 맡겨서 적금을 좀 들어놨다"라고 고백했다. 이에 이용진은 "믿을 만 하냐"라며 개그감을 뽐냈고, 비오는 "항상 확인은 한다. 엄마한테 그대로냐고 물어본다"라고 말했다.
이후 비오의 신곡을 들은 이용진. 그는 극찬과 동시에 "비오 신곡 10위 안에 못 들면 은퇴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선언해 웃음을 안겼다.
또 비오는 자신이 아이돌 연습생 출신임을 밝혔다. 그는 "드림티 엔터테인먼트라고 걸스데이 있는 곳에서 (연습생 생활을 했다.) 7인조 데뷔조였는데 제가 그걸 못 버텼다"라고 토로했다. 이용진은 "가슴 속에 힙합이 있었구나"라며 비오를 이해했다.
비오는 또 자신의 술버릇도 이야기했다. 그는 "주량은 소주 2병이다. 집에 가는 게 술버릇"이라며 흥미로운 에피소드를 공개하기도. 마지막에는 이용진이 내준 퀴즈를 풀어내 상금 100만 원을 얻었다.
상금을 받은 비오는 "긴장했는데 정말 재미있었다. 이용진 님과 앞으로도 많은 방송을 하고 싶다"이라며 훈훈하게 마무리했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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