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창훈이 아내와 딸에게 지나치게 집착하는 모습을 보였다.
지난 14일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의 예고편에서 이창훈의 집착으로 힘들어하는 그의 아내와 딸의 이야기가 나왔다.
이창훈과 17세 연하 아내 김미정 씨는 2008년 결혼했다. 이들에겐 바로 아기가 찾아왔고 슬하에 딸 1명을 두고 있다.
예고편에서 이창훈의 아내는 "2,3시간 정도 밥 먹으러 나가면 전화가 30분마다 온다. 서로의 위치를 추적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내는 "남편한테 '우리 금쪽이 상담이 필요하겠구나'라고 한다. 같은 공간에 없으면 되게 불안해한다"라고 덧붙였다. 이창훈은 "차가 올지 자전거가 올지 사람이 올지 (모르지 않나). 멀리서라도 보고 싶다. 사랑하니까. 난 다 이유가 있다. 난 정상이다"라고 강조했다.
오은영 박사는 "그건 집착"이라고 꼬집었다. 나아가 이창훈은 "전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다시 태어나면 CCTV로 태어나고 싶다"며 웃엇지만, 오은영 박사는 "굉장히 답답하다. 치료 받아야 할 수준"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웃음이 안 나오고 너무 걱정된다"고 바라봤다.
이창훈은 "경험안해도 되는 걸 굳이 할 필요가 있나"라고 말했고, 오은영 박사는 "아니다"라며 이창훈의 말에 강하게 나갔다. 오은영 박사는 "몸은 어른인데 24개월 발달을 못 넘은 거다"라고 지적했고, 이창훈은 검지와 중지로 자신의 눈과 오은영을 번갈아 보는 제스처로 '지켜보고 있다'는 행동을 했다. 오은영 박사는 이창훈을 심각하게 봤지만 이창훈은 대수롭지 않게 넘기려 했다. 아내와 딸, 이창훈의 갈등에 이어 오은영 박사와 이창훈의 팽팽한 대립이 예고됐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지난 14일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의 예고편에서 이창훈의 집착으로 힘들어하는 그의 아내와 딸의 이야기가 나왔다.
이창훈과 17세 연하 아내 김미정 씨는 2008년 결혼했다. 이들에겐 바로 아기가 찾아왔고 슬하에 딸 1명을 두고 있다.
예고편에서 이창훈의 아내는 "2,3시간 정도 밥 먹으러 나가면 전화가 30분마다 온다. 서로의 위치를 추적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내는 "남편한테 '우리 금쪽이 상담이 필요하겠구나'라고 한다. 같은 공간에 없으면 되게 불안해한다"라고 덧붙였다. 이창훈은 "차가 올지 자전거가 올지 사람이 올지 (모르지 않나). 멀리서라도 보고 싶다. 사랑하니까. 난 다 이유가 있다. 난 정상이다"라고 강조했다.
오은영 박사는 "그건 집착"이라고 꼬집었다. 나아가 이창훈은 "전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다시 태어나면 CCTV로 태어나고 싶다"며 웃엇지만, 오은영 박사는 "굉장히 답답하다. 치료 받아야 할 수준"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웃음이 안 나오고 너무 걱정된다"고 바라봤다.
이창훈은 "경험안해도 되는 걸 굳이 할 필요가 있나"라고 말했고, 오은영 박사는 "아니다"라며 이창훈의 말에 강하게 나갔다. 오은영 박사는 "몸은 어른인데 24개월 발달을 못 넘은 거다"라고 지적했고, 이창훈은 검지와 중지로 자신의 눈과 오은영을 번갈아 보는 제스처로 '지켜보고 있다'는 행동을 했다. 오은영 박사는 이창훈을 심각하게 봤지만 이창훈은 대수롭지 않게 넘기려 했다. 아내와 딸, 이창훈의 갈등에 이어 오은영 박사와 이창훈의 팽팽한 대립이 예고됐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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