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성유리, '빗썸 주주사'에 소속됐었지만 "'박민영 前남친' 빗썸 실소유주는 몰라"](https://img.hankyung.com/photo/202210/BF.31511708.1.jpg)
이어 "에스엘이엔티와 계약이 끝나고 여러 회사에서 러브콜이 들어왔다. 그 회사 중 그동안 함께 했던 스태프들과 다 같이 이동할 수 있는 곳을 찾게 됐다"며 "버킷스튜디오는 스태프들을 모두 수용해준다고 해서 선택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또 "당시 버킷스튜디오는 엔터테인먼트 사업을 시작하는 단계였고 확장 가능성이 있어 계약하게 됐다"고 언급했다.
앞서 성유리는 2019년 6월 버킷스튜디오와 전속계약을 맺은 바 있다. 성유리가 버킷스튜디오와 계약 당시 대표는 김재욱. 버킷스튜디오와 인바이오젠, 비덴트의 순환고리를 만든 인물이다.
얼마 지나지 않아 소송 및 빗썸 경영권 확보 분쟁에 휘말린 김재욱 대표는 퇴각했고 이를 2020년 8월 강지연 대표가 물려받았다. 강지연 대표는 빗썸 실소유주 의혹을 받고 있는 배우 박민영의 전 남자친구 강종현의 동생이다.
이후 성유리는 버킷스튜디오를 나와 현 소속사인 이니셜 엔터테인먼트(전 더블에이 엔터테인먼트)와 2020년 12월 계약했다.
성유리와 비슷한 시기에 버킷스튜디오에 몸담았던 이진 역시 킹콩by스타쉽과 2021년 1월 새롭게 계약했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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