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노상현이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에 출연한다.
tvN 새 월화드라마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는 연예인 매니저들의 하드코어 직장 사수기를 그린다. 대한민국 최고의 스타들과 일하는 ‘프로’ 매니저지만, 자기 인생에 있어선 한낱 ‘아마추어’인 사람들의 일, 사랑, 욕망이 대형 엔터테인먼트사 ‘메쏘드 엔터’를 배경으로 펼쳐진다.
극 중 노상현은 서울지방국세청 조사국의 팀장 이상욱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다. 안정적인 직업과 멋진 외모, 몸에 밴 매너와 젠틀함까지 지닌 이상욱은 그야말로 엄친아 그 자체의 인물. 이러한 그의 등장은 메쏘드 엔터에 변화의 바람을 불러일으킬 예정이다.
앞서 노상현은 애플TV+ ‘파친코’를 통해 일약 글로벌 스타로 발돋움했다. 또 최근 MBC 예능 프로그램 ‘도포자락 휘날리며’를 통해 데뷔 후 첫 예능 도전에 나선 노상현은 불타오르는 승부욕과 반전 예능감으로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는 11월 7일 오후 10시 30분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이준현 텐아시아 기자 wtcloud83@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