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주영이 이지은의 자장가를 들은 제1의 청자였다고 말했다.
8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 전당 BIFFXGENESIS 야외무대에서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에 초청된 '브로커'의 오픈 토크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 배우 이지은(아이유), 이주영이 참석했다.
'브로커'는 베이비 박스를 둘러싸고 관계를 맺게 된 이들의 예기치 못한 특별한 여정을 그린 이야기. '브로커'는 이번 부산국제영화제 아이콘 섹션에 초청됐다. 아이콘 섹션은 동시대를 대표하는 거장들의 신작을 소개하는 섹션.
이날 이주영은 아이유의 자장가를 들은 제1의 청자였다고 밝혔다. 그는 "세탁물 사이에서 보일 듯 말 듯 찍었다.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님이 테이크를 많이 안 가신다"고 말했다.
이어 "노래를 여러 번 불렀다. 촬영이 길어지면 테이크가 많아지면 힘들 법도 한데 아이유의 노래를 듣는다 생각하고 찍었다. 시나리오를 읽을 때부터 '나는 차 안에서 지은이 노래를 들을 수 있는 건가?’ 생각하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부산=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8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 전당 BIFFXGENESIS 야외무대에서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에 초청된 '브로커'의 오픈 토크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 배우 이지은(아이유), 이주영이 참석했다.
'브로커'는 베이비 박스를 둘러싸고 관계를 맺게 된 이들의 예기치 못한 특별한 여정을 그린 이야기. '브로커'는 이번 부산국제영화제 아이콘 섹션에 초청됐다. 아이콘 섹션은 동시대를 대표하는 거장들의 신작을 소개하는 섹션.
이날 이주영은 아이유의 자장가를 들은 제1의 청자였다고 밝혔다. 그는 "세탁물 사이에서 보일 듯 말 듯 찍었다.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님이 테이크를 많이 안 가신다"고 말했다.
이어 "노래를 여러 번 불렀다. 촬영이 길어지면 테이크가 많아지면 힘들 법도 한데 아이유의 노래를 듣는다 생각하고 찍었다. 시나리오를 읽을 때부터 '나는 차 안에서 지은이 노래를 들을 수 있는 건가?’ 생각하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부산=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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