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긴급 출조로 떠난 격포 둘째 날 낚시는 갯바위에서 진행된다. 이날 낚시는 초강력 비바람을 동반한 태풍의 영향으로 가만히 서 있기도 힘든 날씨 속에서 이루어졌다. 김준현은 심상치 않은 바람에 "(낚시) 해보기도 전에 나가야겠다"라며 걱정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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멤버들이 감성돔을 하나 둘씩 잡아 올리는 와중에도 이경규는 이날 어복이 도망간 것인지 ‘생꽝’을 면치 못하는데. 이에 이경규는 "고기를 잡아야 대우받는 더러운 세상!"이라며 한탄했다.
보다 못한 박진철 프로가 출동해 밀착 코칭을 시작했다. 박진철 프로의 밀착 코칭 덕분인지 바로 이경규의 낚싯대에 강력한 입질이 찾아오는데. 원조 ‘어복킹’ 이경규가 감격스러운 히트 한 방으로 생꽝 지옥에서 탈출할 수 있을지 기대감을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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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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