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7일 방송된 ‘나 혼자 산다’에서는 팜유 패밀리 전현무, 박나래, 이장우의 가을 회동 2탄과 무지개 회원들에게 영향을 받아 운동과 요리해 먹기에 도전한 코드 쿤스트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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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1분은 박나래와 이장후가 전현무의 무쉐린 식당에서 5시간 넘게 먹다 취한 장면(23:38)으로 시청률은 9.8%까지 올랐다.
박나래가 “최고의 쇼가 펼쳐진다”고 깜짝 스포한 튀김 요리가 드디어 공개됐다. 전현무는 필살 도구 웍에 이장우가 선물한 팜유를 붓고 눈꽃 튀김 장인 ‘팜유파탈(팜유+팜므파탈)’으로 변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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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커스를 보는 것 같은 퍼포먼스 끝에 완성된 전복 눈꽃 튀김은 팜유즈에게 감동을 안겼다. 박나래와 이장우는 “말도 안 된다”, “리얼로 맛있다”며 감탄을 쏟아냈다. 이 요리는 박나래와 이장우가 꼽은 ‘무쉐린 식당’ 원 픽 메뉴이기도 했다. 기안84는 “무든램지랑 비빌만 하겠는데”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솜땀을 시작으로 중국 냉면까지 장장 5시간을 넘게 먹은 박나래와 이장우는 먹다 취한 듯 현저하게 느려진 속도를 자랑했다. 이에 키는 “유럽 사람들도 이 정도로 식사 안 한다”며 고개를 저었고, 기안84는 “먹다 취하겠다”며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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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는 팜유 회동 당시 그린 ‘박나래 그림’을 밤새 채색 작업해 선물했다. 무스키아의 신작은 술과 팜유를 좋아하는 박나래의 특징과 무스키아의 독창적인 화풍이 담겨 모두를 놀라게 했다. 키는 “진짜 예쁘고 집이랑도 잘 어울린다”고 엄지를 추켜세웠다. 박나래는 “기분이 나쁜데 괜찮다”며 흡족해했다.
마지막으로 전현무는 트렌드에 민감한 남자답게 디저트로 인도의 MZ세대 인기 튀김 '잘레비'를 만들어 팜유즈의 마음을 단단히 사로잡았다. 이장우는 “결론은 튀긴 건 다 맛있네”라며 팜유즈의 아이덴티티를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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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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