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유튜브 캡처](https://img.hankyung.com/photo/202210/BF.31462245.1.jpg)
지난 6일 공개된 '레오제이'의 유튜브 채널에는 하니가 출연했다.
유튜버 레오제이는 하니에게 "지금 공개연애하고 계시지 않나"라고 운을 뗐다. 이에 하니는 "공개가 됐죠"라고 답했고 레오제이는 "그래도 공개된 게 마음 편하지 않나"라고 되물었다.
하니는 지난 6월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겸 방송인인 양재웅과 열애를 인정했다. 하니는 1992년생으로 31세, 양재웅은 1982년생으로 올해 41세로 10살 차이 커플이다.
![사진=유튜브 캡처](https://img.hankyung.com/photo/202210/BF.31462241.1.jpg)
![사진=유튜브 캡처](https://img.hankyung.com/photo/202210/BF.31462244.1.jpg)
레오제이는 "악플러에게 한 마디 해라"라고 판을 깔아줬고 하니는 "아니에요! 나 심신미약자 아니에요!"라고 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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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튜브 캡처](https://img.hankyung.com/photo/202210/BF.31462242.1.jpg)
하니는 지난 1월 1일 인스타그램에 한라산 등반 사진을 올리며 "2022를 선물 받으신 모든 분들, 축하해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타인이 찍어준 사진 속 하니는 맨 얼굴로 말간 느낌을 자랑했다.
10일 뒤 양재웅도 한라산 등반 사진을 올렸다. 같은 한라산 배경과 눈오리, 남이 찍어준 사진을 연달아 올린 양재웅은 "처음으로 내 의지로 떠난 산행. 2022년 1월1일. 40이 넘어서야 처음 가 본 한라산 위쪽의 눈 덮인 풍경은 외국 같다를 넘어 지구라는 생각이 들지 않는다. 인터스텔라가 따로 없다"며 벅찬 감동을 그대로 드러냈다.
![[종합] 하니, '10살 연상' 의사 남친에 가스라이팅 의혹 "나 심신미약자 아니야!"](https://img.hankyung.com/photo/202210/BF.30484733.1.jpg)
하지만 일부 팬들은 하니가 방송에서 많이 울고 감정이 풍부한 사람이라는 걸 알기에 심신미약자, 가스라이팅 같은 근거 없는 걱정을 하기도 했다.
두 사람이 10살 차이이긴 하지만, 하니도 30대다. 팬심에서 하니가 아깝다 느끼는 건 이해한다. 그러나 하니의 선택과 사랑도 존중해줘야하지 않을까.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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