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수지, 유튜브 개설 이틀만에 12만명 구독자…길거리서 헤드뱅잉은 기본
[종합] 수지, 유튜브 개설 이틀만에 12만명 구독자…길거리서 헤드뱅잉은 기본
[종합] 수지, 유튜브 개설 이틀만에 12만명 구독자…길거리서 헤드뱅잉은 기본
가수 겸 배우 수지가 개인 유튜브 채널을 개설했다.

수지는 최근 자신의 채널 'suzy'를 오픈하고 첫 영상 '여행 브이로그'를 공개했다. 3분짜리 짧은 영상에는 수지가 스웨덴 말뫼로 기차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담겨있다.

그는 기차에 타서 차창 밖을 구경하고, 말뫼에 도착한 후 밝은 모습으로 이곳저곳을 구경하고 있다.

수지는 기차에서 내리자마자 신이 났는지 광장을 달려나가며 헤드뱅잉을 선보였다.

행인들이 수지를 그냥 스쳐지나는 가운데 촬영자는 “누가 볼까 무섭네요 정말”이라고 말했고 수지는 “아 요즘 과하다 과해”라며 급 반성을 하기도 했다.

이어 시장을 찾은 그는 배고픔을 호소하며 "나는 아직도 배고프다"고 말하는 털털함을 자랑했다.

수지는 영상 댓글로 "안녕. 여행 갔을 때 찍어 놨던 영상이에요. 어떤 컨텐츠 찍으면 좋을까. 댓글로 남겨줘 봐요. 또 올게"라는 글도 남겼다.

한편 수지는 6일 자작곡 디지털 싱글 'Cape(케이프)'를 발매한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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