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아메바컬쳐)
(사진=아메바컬쳐)

다이나믹 듀오(개코, 최자)의 신곡 '시간아 멈춰'라 전 세대 리스너 호평을 받고 있다.

다이나믹 듀오의 새 싱글 '시간아 멈춰 (Feat. Leellamarz) (Prod. TOIL)'는 지난 4일 발매 직후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 멜론, 지니, 벅스의 실시간 차트 상위권에 안착했다.


'시간아 멈춰'는 다이나믹 듀오의 '회상'을 솔직하게 풀어낸 곡이다. 지난 2005년 발매한 '고백(Go Back)'에서 "사람들은 변하나 봐. 우리들도 변했잖아"라고 노래했던 다이나믹 듀오가 17년 뒤 '시간아 멈춰'의 첫 번째 훅은 "가끔 변하지 않는 것들이 있어"라는 문장으로 시작했다. 이어지는 현실적인 가사와 감성적인 멜로디가 리스너들에게도 많은 생각과 여운을 남긴다.


특히 '끝나지 않은 얘기' 이후 5개월 만에 '시간아 멈춰'로 재회한 다이나믹 듀오, 릴러말즈, 토일의 음악 케미스트리도 좋은 반응을 얻으며, 많은 음악 팬뿐만 아니라 릴러말즈, 토일, 스키니 브라운, 파테코(PATEKO), 지구인, 웻보이(WETBOY), 유스호스텔, 허성현, 따마, 핫펠트, 페디(Padi), 태버, 코드쿤스트 등 후배 뮤지션들과 피식대학 김민수, 이규영 작가 등 셀럽들도 SNS에 '시간아 멈춰'를 공유하며 다이나믹 듀오를 향한 '샤라웃(shout out)'에 나서 훈훈함을 자아낸다.


한편 다이나믹 듀오는 약 2년 만의 신곡인 '시간아 멈춰' 발매 후에도 다양한 콘텐츠로 소통을 이어갈 예정이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kay3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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