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김종민, 7끼 먹고 배부름 호소…음식 더 가지고 오는 PD에 분노 ('1박 2일')](https://img.hankyung.com/photo/202210/BF.31408522.1.jpg)
지난 2일 방송된 KBS2 '1박 2일 시즌4'에서 김종민이 역대급 행운으로 '7끼의 사나이'가 됐다.
이날 멤버들은 돼지짚불구이를 사수하기 위한 저녁 복불복에 돌입했다.
마지막 경기로 조한선에게 전화를 걸어 좋아하는 숫자를 물어보는 ‘조한선 찬스’가 진행됐다. ‘불운의 아이콘’ 조한선은 20이라는 뜻밖의 큰 숫자를 말했고, 원하는 대답을 들은 멤버들은 설명도 없이 곧장 전화를 끊는 장난으로 폭소를 유발했다.
하지만 사칙연산을 결정하기 위해 주사위를 굴린 나인우, 김종민은 각각 빼기와 나누기를 얻어 ‘–0.25’라는 답을 완성해 결국 최소 수량인 2인분의 돼지짚불구이를 획득했다. 이어 주사위를 굴려 더하기가 나온 연정훈이 1인분을 차지하게 된 가운데, ‘나누기’ 내기에서 3연속 나누기에 당첨된 김종민이 먹방의 주인공이 되며 행운아의 저력을 또다시 입증했다.
![[종합] 김종민, 7끼 먹고 배부름 호소…음식 더 가지고 오는 PD에 분노 ('1박 2일')](https://img.hankyung.com/photo/202210/BF.31408521.1.jpg)
승리한 세 사람 중 저녁 식사를 획득했던 연정훈, 김종민은 방 안에서 돼지짚불구이를 만끽했다. 이들 옆에 앉은 나인우와 밖에서 이들의 모습을 바라보던 야외 취침의 주인공 문세윤, 딘딘은 좌충우돌 개인기를 선보이고 돼지짚불구이를 얻어내며 풍족한 식사를 마쳤다.
![[종합] 김종민, 7끼 먹고 배부름 호소…음식 더 가지고 오는 PD에 분노 ('1박 2일')](https://img.hankyung.com/photo/202210/BF.31408520.1.jpg)
마지막으로 도착한 연정훈과 나인우는 비운의 전어 잡이에 당첨됐으나, 다음 날 아침 풍랑 주의보 때문에 배에 타지 못한 탓에 멤버들을 위한 전어 굽기 체험에 나서며 이른 시간부터 진땀을 폭발시켰다.
![[종합] 김종민, 7끼 먹고 배부름 호소…음식 더 가지고 오는 PD에 분노 ('1박 2일')](https://img.hankyung.com/photo/202210/BF.31408523.1.jpg)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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