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재석은 자신이 한 선택에 따라 어딘가로 이동했다. 어떤 알바를 해야 하는지 모른 채 도착한 곳은 바로 MBC 상암 사옥. 익숙한 그곳에서 유재석을 기다리는 알바의 정체는 상상도 못한 것이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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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유재석은 컴맹인 자신과 맞지 않는 어려운 알바를 만나 당황했다. 방송국에 자주 왔지만 난생 처음해보는 알바에 진땀을 뻘뻘 흘렸다고. 알바를 하던 중 자신의 과거까지 반성하며 "내가 왜 그랬을까" 후회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해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난관에 부딪힌 유재석은 급기야 "죄송한데 이거 못하겠다"라고 말하기까지 했다고. 과연 그가 무사히 알바를 완료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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