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최명길♥' 김한길, 폐암으로 20kg 빠져…간병인 없이 아내가 100% 케어('백반기행')](https://img.hankyung.com/photo/202209/BF.31178785.1.jpg)
![[종합] '최명길♥' 김한길, 폐암으로 20kg 빠져…간병인 없이 아내가 100% 케어('백반기행')](https://img.hankyung.com/photo/202209/BF.31178790.1.jpg)
이날 방송에서 허영만은 최명길이 등장하자 "데뷔한지 몇 년 됐냐"고 물었다. 이에 최명길은 "1981년도에 데뷔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최명길은 "어제저녁에 집에서 TV를 보는데 '용의 눈물'에서 죽는 장면이 나오더라"며 "그때 첫 째 임신중이었다"고 했다.
ADVERTISEMENT
이어 허영만은 남편 김한길을 언급, "두 사람 결혼 발표가 엊그제 같은데"라며 깜짝 놀랐다.이에 최명길은 "첫째는 제대했고 이번에 둘째가 군대갔다"며 세월이 빨리 흘렀다고 전하며 이때, 갑자기 남편 김한길도 깜짝 등장했다.
허영만은 "몸이 조금 불편했었다고 들었다"라고 김한길의 건강에 대해 궁금해했다. 김한길은 "조금이 아니라 많이 불편했다"며 폐암 4기로 투병 생활을 했던 때를 떠올렸다.
ADVERTISEMENT
음식도 제대로 먹지 못했을 때 김한길이 유일하게 먹고 싶었던 음식이 평양냉면이라고 했다. 최명길은 "냉면을 떠먹여 줬는데 그때 음식의 위대함을 알았다"고 했다.
한편, TV조선 ‘백반기행’은 식객 허영만이 소박한 동네 밥상에서 진정한 맛의 의미와 가치를 찾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8시에 방송된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