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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재희는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다섯번째 결혼기념일. 이번 결혼기념일은 뽁뽁이랑 셋이. 무럭무럭 쑤욱 쑥"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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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난임을 고백했던 지소연이 임신하면서 뱃속의 태아와 함께 즐겁게 지내고 있다. 지소연은 배를 감싸 안으며 미소를 짓고 있어 시선을 끈다.
한편 송재희는 지소연과 2017년 결혼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12월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 출연해 난임을 고백했다. 이어 8개월 만에 지소연이 임신 소식을 전해 축하받았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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