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갈지도’ 허영지가 애주가 면모를 보이며 과몰입한다.
8일 방송되는 ‘다시갈지도’ 24회에서는 멕시코 편을 선보이는 가운데 여행파트너 김신영-이석훈과 함께 최태성, 허영지가 랜선 여행에 참여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다시갈지도’ 공식 랜선 먹방러 ‘꽃언니’가 멕시코에서도 미식의 도시로 꼽히는 ‘오악사카’를 여행한다. 특히 꽃언니는 멕시코 전통 해장국인 ‘포솔레’ 먹방으로 모두의 군침을 돌게 한다. 그러나 녹화 현장에서 꽃언니의 랜선 먹방을 즐기던 허영지는 “전 술을 좋아해서 그런지, 왜 저것만 드시는지 싶다. 당장 초록병 꺼내서 같이 드셔야죠”라며 아쉬움을 토로했다. 하지만 허영지의 말이 끝나기가 무섭게 기막힌 타이밍으로 VCR 속 꽃언니가 “술이 생각나는 맛”이라며 술을 찾기 시작해 현장이 또 한 번 웃음바다가 됐다.
그런가 하면 이날 허영지는 내숭 제로의 애주가 면모를 자랑했다는 전언. 호텔 수영장에 있는 수중바를 보고 “저기서 마시면 취하지도 않는다”며 연신 랜선 건배를 하는가 하면, 바닷가 액티비티 후 야외 테이블에 앉은 대리 여행자를 보고는 가상 맥주 먹방을 펼치는 등 폭풍 과몰입을 했다고 해 허영지의 음주 욕구를 폭발케 한 멕시코 랜선 여행에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채널S ‘다시갈지도’의 멕시코 편은 8일 밤 9시 20분에 방송된다.
황은철 텐아시아 기자 edrt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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