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신지수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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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신지수가 육아에 지친 일상을 전했다.

신지수는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주말의 피로가 거의 목요일쯤 풀리기 시작하는데 하루 좀 컨디션 좋고 다시 주말을 반복하니 어느덧 구월"이라고 심경을 전했다.

이어 "구정의 피로가 풀릴만하니 아이 봄방학. 방학의 피로가 풀릴만하니 주말이 너무 금방 오고 봄의 생일. 가정의 달은 더 금방 오고 피로가 좀 풀릴만하면 또 주말 또 여름방학. 방학의 피로가 아직 풀리지도 않은 상태로 몇 번의 주말을 보낸 상태인데 곧 추석이네"라고 덧붙였다.
사진=신지수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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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수는 "이러다 누구 생일이고 내생일이고 또 뭐하고 크리스마스고 겨울방학이고. 이것이 바로 뫼비우스의 띠다"라며 "나의 피로가 가시는 날을 바로 임종이라고 부르기로 했어요"라고 털어놨다.

신지수는 2017년 4살 연상의 작곡가 이하이와 결혼 후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그는 몸무게가 37kg에서 35.7kg로 더 빠졌음을 인증하기도 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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