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쪽같은 내 새끼' 오은영이 퇴행행동을 보이는 금쪽이 부모에게 솔루션을 했다.
9월 2일 방송된 채널A '요즘 육아-금쪽같은 내새끼'에서는 24세 동갑내기 부부가 퇴행행동을 보이는 첫째를 걱정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금쪽이 엄마는 "제 앞에서는 동생이 이쁘다고 하는데 돌아서면 동생을 베개로 막고 있는다"라며 고민을 털어놨다.
금쪽이는 관찰 카메라에서 엄마의 눈치를 보며 동생의 팔을 잡아 당기거나 동생 위에 앉아 괴롭혔다. 이어 둘째의 쪽쪽이를 뺏어가며 퇴행 행동을 보여 걱정을 샀다.
한편 금쪽이 아빠는 금쪽이에게 무조건 "남에게 장난감을 양보해라"라는 태도를 보였고 오은영 박사는 "아빠는 아이의 감정과 의견 고려가 빠져있다"라며 "나눔, 배려, 양보는 가르쳐야 내 것을 아는 소유를 배워야 남에게 양보를 할 수 있다"라고 조언하며 무뚝뚝한 아빠가 달라지기 위한 솔루션을 했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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